허준박물관, ‘2023년도 상반기 주말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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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박물관, ‘2023년도 상반기 주말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01.0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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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총명환·초콜렛·타르트 만들기 강좌…선착순 신청

 

허준박물관(관장 김쾌정)은 지난달 29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2023년도 상반기 동의보감 주말 체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행사는 이달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허준박물관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암 허준과 동의보감을 탐구하며 다양한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동의보감 만들기 ▲똑똑, 총명환 만들기 ▲발렌타인 바크 초콜렛 만들기 ▲베리베리 타르트 만들기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동양 최고의 의서를 직접 만들어 보는 ‘동의보감 만들기’는 허준박물관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강서구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허준의 업적을 알아보고 한방 약재의 효능을 배울 수 있어 아이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초등학생 개인이 참여하는 ‘동의보감 만들기’는 1월7일과 3월18일, 6월10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총명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행사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똑똑, 총명환 만들기’는 1월15일 오전 10시, ‘발렌타인 바크 초콜렛 만들기’는 2월1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베리베리 타르트 만들기’는 4월15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2인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15팀씩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허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체험비는 8천 원부터 최대 2만7천 원으로, 신청 당일 결제해야 정상적으로 접수된다. 

김쾌정 허준박물관장은 “주말 체험은 허준박물관 대표 행사 중 하나로 매번 신청이 쇄도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학자인 허준의 업적을 몸과 마음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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