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설 명절 복지공백 없도록 '든든돌봄' 지원
상태바
성동구, 설 명절 복지공백 없도록 '든든돌봄' 지원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1.20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는 25일까지 연휴 기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급식연계, 건강검진, 명절특식 배달 등 든든돌봄
- 설 연휴 전후, 20일과 25일 양일은 ‘집중 안부확인의 날’로 정하고 취약계층 5,000여명 안부확인

성동구는 이달 25일까지 설 명절기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돌봄서비스와 집중 안부확인을 통한 촘촘한 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는 명절 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리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급식을 연계하거나 후원품을 지원한다.

동별 마을간호사는 건강 고위험 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그리고 한파에도 대비하여 주거환경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평소 경로식당을 이용하거나 급식 지원을 받는 어르신, 장애인 등 803명을 대상으로 연휴 전날인 20일에 명절 특식과 대체식품을 직접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한다.

한편 설 연휴 전후인 20일, 25일 양일은 ‘집중 안부확인의 날’로 정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5,000여명에 대해 복지 담당 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주 살피미 등이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공백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