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도서관 차별화된 운영 위해 총괄기획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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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도서관 차별화된 운영 위해 총괄기획가 위촉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3.02.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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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강동구 도서관 총괄기획가로 위촉
- 대규모 공공도서관 건립 및 구립 공공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
강동구청 전경
강동구청 전경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과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도서관 총괄기획가를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현재 명일근린공원 내 연면적 4,972㎡의 강동숲속도서관과 연면적 12,000㎡의 (가칭)강동중앙도서관을 건립 진행 중이다. 또한, 대규모 신축도서관 및 구립 공공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강동구립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도서관 총괄기획가는 도서관 공간 조성 설계, 공사감리 등 대규모 공공도서관 건립과 도서관 운영 방향에 민간 전문가로서 종합적인 관점으로 자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작년 12월, 도서관 총괄기획가의 위촉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구는 도서관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임호균 교수(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 교수)를 신규 위촉했다. 국립중앙도서관 문학관 리모델링,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사업 총괄계획 등을 맡았으며, 현재는 서산시 중앙도서관건립사업에 참여하는 등 차별화된 도서관 공간 조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구는 도서관 총괄기획가의 운영으로 강동구 도서관 건립 및 운영에 있어 전문성과 효율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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