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위촉 계약 체결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지난 21일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Know-how+)에 선발된 퇴직공무원 3명, 보호관찰 청소년 15명에 대한 보호관찰청소년 멘토링 사업 위촉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은 퇴직공무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사혁신처가 주관해 서울준법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1060 세대공감 보호관찰 청소년 멘토링' 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퇴직공무원은 보호직 공무원 또는 교사로 퇴직해 비행청소년 지도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가로 올해 말까지 무직 보호관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성순화, 진로탐색, 동기강화, 직업훈련기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서울준법지원센터 관찰과 정경진 과장은 "퇴직공무원들의 풍부한 청소년 선도 경험을 활용하여 무직 보호관찰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이들이 건전한 직업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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