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만희 시의원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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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만희 시의원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3.03.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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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 유만희 의원, “제11대 서울시의회 구성 후 처음 실시되는 결산검사가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용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밑거름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사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사진

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국민의힘, 강남4)이 3월 10일(금)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유만희 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3명과 재정ㆍ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12명 등 총1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35일간, 2022회계연도의 세입ㆍ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게 되며, 점검한 사항을 바탕으로 문제점 및 개선안을 포함한 의견서를 작성ㆍ제출하게 된다.

결산검사는 당초 승인된 예산이 원칙과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분석ㆍ평가하여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만희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는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 및 복리 증진과 민생경제 활성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었다”면서, “어려운 시기 시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이 적기에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어느 해보다 면밀한 검사가 요구되는 시점에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결산검사위원들에 대하여 “제11대 의회 구성 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결산검사가 향후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용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신중하게 결산검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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