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자원봉사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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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자원봉사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본격 활동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05.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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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운영·홍보 역할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금순)는 지난달 28일 대학생 서포터즈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5월부터 11월까지 청년층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활동 영상을 제작해 홍보까지 맡는다. 마지막 달에는 활동 평가회를 열고, 참여 학생들에게 수료증도 수여한다.

남궁금순 센터장은 교육특구 양천구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홍보·기획 역량이 우수한 청년이 많아,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해 보는 기회를 주고자 했다면서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청년층과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부터 전통 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양천장독대 봉사단 운영과 관내 출생 아동을 대상으로 한 손바느질 배냇저고리 제작·전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 지킴이 활동과 자원봉사 인문학 강좌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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