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 경전철 신설동역사 현장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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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소방서, 경전철 신설동역사 현장확인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8.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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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활동 필요한 자료 조사 실시

동대문소방서(서장 이영우)는 지난달 27일 오전에 현대로뎀 등 시공업체, 서울시청 관계자, 청우ENG 소방감리자와 합동으로 경전철 신설동역사에 대한 승객 안전확보를 위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확인은 신설동역사로 진입중인 전동차 화재발생상황을 가상해 승객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피난 대피시키기 위해 화재 등 유사시 제일먼저 투입되는 구조대원 및 관할 119안전센터 대원들도 함께 했다.

또한 연기발생기를 이용해 전동차 화재발생시 연기 이동경로 확인 및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여부 확인, 전동차 내 이용객 긴급구조 및 스크린도어 개방방법 등 피난시스템 문제점 파악, 화재시 인접역사로의 피난방법 및 승강기 고립고객 구조방법 논의 및 피난방화시설의 정상작동 상태 확인 및 소방활동에 필요한 자료 조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김종석 지휘팀장은 "지하철의 경우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시 피난상 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초기대처에 실패하면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현장확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전철 신설동역사에서 스크린도어 설명 듣는 동대문소방서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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