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시의원,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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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시의원,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강력 규탄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3.06.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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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강력 규탄 기자회견 현장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강력 규탄 기자회견 현장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616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여성지방의원협의회가 진행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성명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성명문을 발표했다.

유정희 의원은 2021년 일본이 사고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직후부터 이를 강력 규탄하며 철회를 요구해 왔으며, 10대 서울시의원으로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공동 발의한 바 있다.

또한 1인 피켓시위와 언론 인터뷰, 기자회견, 5분 발언 등을 통해 일본의 사고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 규탄하였으며, 오세훈 시장이 정부에 일본의 결정 철회를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유정희 의원은 이날 성명문을 통해 최근 후쿠시마 인근 해역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는 등 후쿠시마 사고원전 핵 오염수가 해양생태계와 수산물에 미칠 위험은 우려가 아닌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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