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이룸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성엽, 이하 가치이룸IL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참여하는 주체가 되어, 장애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장애 문제를 공론화·대중화하기 위해 'Changing 버스킹' 개사 공모전&공연 시즌Ⅳ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중가요를 장애인권 증진(일상생활 속 편의시설 및 장애인 이동권, 탈시설, 교육 등)을 담은 가사로 개사하는 공모전을 진행하며, 선정된 수상작으로 버스킹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공모주제는 일상생활, 공모전 상금으로는 일상생활 전반에서 장애 인권 증진을 담은 가사(대중교통, 탈시설, 교육)이며,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다. 공모전 상금은 ▲1등 50만원(1팀) ▲2등 30만원(1팀) ▲3등 10만원(2팀) 등이며, 서울시 거주자 누구나(개인 및 팀 단위로 지원 가능) 참가가 가능하다.
더불어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2023년 9월~10월 중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현장 진행되며,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가치TV'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전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www.gachieroom.or.kr) 통해 관련 공모 안내를 참고해 신청서(양식)를 기관 이메일(gdcil@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가치이룸IL센터 이태환 간사(☎02-923-2012)에 하면 된다.
한편 가치이룸IL센터는 서울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동대문지회 부설 기관으로 동대문구 지역을 기반으로 자립생활운동 및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평등한 삶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