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여자고등학교 청소년 환경보호 활동가 양성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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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여자고등학교 청소년 환경보호 활동가 양성 교육 진행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7.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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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종합사회복지관 환경불평등 완화를 위한 노력 확대
기부금 전달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서는 ESG경영 이념에 발맞춰 지역 내 환경보호 동참 주민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환경피해를 입고 있는 환경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우리 동네 환경평등 활동가’는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이 있고, 환경 교육 및 지역 내 나눔 활동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5년째 지역주민에게 환경보호 및 업사이클링 교육을 실천해오고 있다.

'우리 동네 환경평등 활동가'는 다년간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7월 11일(화) 무학여자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급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환경보호 관심을 일깨웠다. 다양한 체험형 환경보호 교육을 통해 청소년 활동가를 양성하고,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환경보호 실천 메세지와 함께 전시되었으며 무학여자고등학교 전학년이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등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 활동가들은 직접 제작한 작품을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판매했고, 발생한 수익금은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수익금은 무더운 여름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원래도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새로운 환경보호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더불어 “체험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환경보호 활동에 대해 배우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환경피해를 입고 있는 환경약자를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불평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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