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영주·점촌·춘양·서부여농협 등 5곳 총 2천5백만원 전달
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최근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영주시·문경시·봉화군, 충남 부여군 등 5곳의 농촌지역의 농협을 방문하여 재해복구자금 총 2천5백만 원을 긴급 지원하였다.
지난 7월 25일 경북 영주시의 안정농협을 방문하여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 점촌농협(조합장 김욱현), 춘양농협(조합장 김성환) 4개 농협에 각 5백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재해복구자금을 전달하였으며, 충남 부여군의 서부여농협(조합장 김우영)을 방문하여 5백만 원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관악농협은 재해복구자금 전달과 함께 폭우 피해가 심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은 “피해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니 침통한 마음이며,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과 애써 키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악농협은 우리 농촌, 농업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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