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지회장 구재운)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 앞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선양 운동’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구재운 지회장을 비롯 권영식·박우식 전 회장 및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유족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관악구지회가 매년 국경일 연례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라 사랑 태극기달기 선양’ 행사는 매우 뜻깊고 의의 있는 광복절 행사 중 하나이다.
1945년 8월 15일 조국 해방과 광복의 기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에서 매년 태극기 달기 및 올바른 국기 게양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 참가한 회원들은 약 2시간여 동안 승용차와 택시 등을 대상으로 약 50여 대에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며 국경일에 잊지 말고 꼭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회원들이 거주하는 각 동별 단위로 국경일 태극기 달기 선양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 및 독려하며, 선구자적 역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무공수훈자회의 위상을 한층 더 고양함으로써 타 단체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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