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2동 주민자치회, 깨끗한 동네 가꾸기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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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2동 주민자치회, 깨끗한 동네 가꾸기 대청소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9.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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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공원·신이문역 주변·골목길 대청소로 동네 가꿔

이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승구)13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깨끗한 동네 가꾸기를 위해 공원·신이문역 주변·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이문2동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은 이문2동 주민센터(동장 유승영) 직원과 함께 3개 조로 나누어 청소했다.

청소는 신이문역에서 석계역 방면 경원선 철도 주변 공원, 신이문역 주변과 쌍용아파트 소공원, 이문초등학교 후문 방향 골목길 주변의 물병, 비닐, 빈 담배각 등 무단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특히 공원 나무 밑에서는 무단으로 몰래 버린 쓰레기들이 많았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 청소는 '아름답고 깨끗한 이문2'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실시했다. 자치위원들은 평일 출근길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동네 가꾸기에 참여하여 청소하고, 출근하는 모범을 보였다. 이날 청소는 자치위원으로서 동네 발전과 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드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 박승구 회장은 "자치위원들이 평일 출근하는 날임에도 아침 일찍 나와 청소한 것은 동네 발전을 위해 자치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면서 "아침 일찍 마을 청소에 참여해 준 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살만한 이문2'을 만들기 위해 봉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을 청소에 같이 참여한 유승영 이문2동장은 "살기 좋은 이문2, 깨끗한 이문2동을 만들기 위해 아침 일찍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문2동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문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도 아름답고 멋진 동네를 만들기 위해 곳곳에 가을꽃을 심고 일요일마다 물 주며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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