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출범식·제3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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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출범식·제3분기 정기회의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9.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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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택 회장 취임 "지역주민 참여·교감할 평화통일 네트워크 구축 앞장"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협의회장 임기택)20일 구청 강당에서 '21기 동대문구협의회 출범식(협의회장 취임식,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제3분기 정기회의' 개최해 2년간(202391~2025831)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행기관장인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과 의원, 국민의힘 동대문 을 김경진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의원,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 등 내·외빈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개회선언 대통령(의장) 메시지 상영 내빈소개 임기택 회장 취임사 축사 21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기념촬영 등과 제23분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기택 회장은 취임사에서 "21기 자문위원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자문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관내 각계각층의 통일에 대한 목소리를 수렴해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필형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임기택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통일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갈등요소를 해소해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동대문구 협의회는 지방대표(·구의원) 22지역대표 105명 등이고, 신규 자문위원 8020기 연임 자문위원 47명 등이며, 남자 84여자 43명 등으로 총 127명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로는 2083013402450296045707명 등이다. 지회는 제1지회와 제2지회 2개 지회와 분과는 기획홍보 국민소통 청년 여성 교류협력 사회복지 정착지원 문화예술 등 8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21기 간부로는 협의회장 임기택 명예회장 이영섭 1지회장 김성주 2지회장 유관오 간사 이원선 수석부회장 정상교 부회장 권혁숙·김월진·김의수·김정옥·문홍식·심동순·심우일·탄명훈 고문 노용신·박수양·신상균 감사 동진선·박수옥 기획홍보분과위원장 송민성 국민소통분과위원장 강병각 여성분과위원장 김부영 청년분과위원장 김지현 교류협력분과위원장 라광민 사회복지분과위원장 김정민 정착지원분과위원장 김봉임 문화예술분과위원장 윤숙 여성분과 총무 김미정 청년분과 총무 박성윤 등이다.

아울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는 민주적 평화통일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관으로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 홍보 강연회', '청소년 통일현장학습', '평화통일 미술대전', '북한이탈주민지원 취업역량강화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21기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임기택 회장은 제기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인생한의원 대표 등으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약령시협회 회장 성북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사진설명-임기택 협의회장이 민주평통 깃발을 전달 받은 후 휘날리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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