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2동 동대문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단장 박승구)은 지난 4월에 이어 10월 두드림day(매월 첫째주 수요일) 캠페인을 4일에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했다.

앞서 두드림 활동단은 동네 곳곳을 가장 잘 아는 주민자치회나 통장들을 주축으로 구성한 만큼 이문2동 일대를 돌며 상점방문 및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전·가스중단 안내문 등이 부착된 가구를 동주민센터로 신속히 제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아울러 박승구 단장은 "평소에도 이문2동 주민자치회장 및 두드림 활동단장 활동을 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며 "두드림 활동단 활동이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는데 조그만 역할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승영 이문2동장은 "우리 동의 특성상 재개발 예정지역이 많아 주거환경이 노후화된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있어 동차원에서도 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두드림 활동단의 단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이문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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