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항공박물관, 특별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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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항공박물관, 특별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11.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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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까지 ‘중동행 비행기에 오른 사람들’ 전시 중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중동행 비행기에 오른 사람들> 특별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970년대 중동 건설 현장에 갔던 한국 근로자들의 삶과 당시 우리나라의 경제·문화적 상황 및 항공산업을 살펴본다.

 

지난 919일에 개막한 <중동행 비행기에 오른 사람들> 특별전시의 연계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실에서 197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후, 강사와 함께 전시실로 이동해 당시 자료를 직접 살펴보고 미션을 수행한다.

항공박물관은 유아·어린이, 학생, 성인, 장애인 등 다양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항공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측은 이번 <중동행 비행기에 오른 사람들>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은 1970년대 초부터 1980년대 말까지 중동 진출에 따른 경제와 항공산업의 발전,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항공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중동행 비행기에 오른 사람들>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4·5·12·19·26일에 하루 2회차씩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예약은 국립항공박물관 3층 교육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항공박물관 홈페이지(aviati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국립항공박물관 특별기획전 <중동행 비행기에 오른 사람들>123일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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