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난 15일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및 성품을 모금하는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에 동참하기 위해 이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승구)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문2동 주민센터(동장 유승영)에 전기장판 20개(1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문2동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은 20일 주민센터에서 가졌으며, 주민자치회 김두용 고문, 박승구 회장, 김재하 부회장, 이선란 간사, 유승영 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한 성금은 지난 10월 실시한 농산물직거래장터 수익금 등으로 마련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년간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새마을협의회 방역 후원, 초복 때 노인 삼계탕 후원. 자원봉사 한가위 행사 후원, 새마을부녀회 김장 후원 등으로 이문2동이 '살 만한 동네, 사람 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이문2동 주민센터 유승영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일 먼저 따겨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자치회가 동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이 감사하게 생각한다. 주민센터도 이문2동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박승구 회장은 "조상들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면서 서로 돕고 동거동락 했다. 우리 주민자치회도 서민경제가 어려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자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게 했다"면서 "자치회 위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봉사하겠다는 신념이 강하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후원도 '정이 넘쳐 살 만한 이문2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후원했으며, 내년에도 후원하겠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