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도시 상호발전·번영 위한 교류 추진 기대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구랍 28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식에는 이필형 구청장, 심재국 평창군수, 이태인 의장,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호교류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경동시장 등 주요명소 견학이 진행됐다.
아울러 동대문구와 평창군은 이날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상호 번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정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 ▲도시·농촌의 균형발전과 교류활성화를 위한 도·농 프로그램 개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필형 구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한 평창군과 우리 동대문구가 이번 우호교류 협정을 통해 눈부시게 동반성장 할 미래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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