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52가구, 299만 원 상당 전달
전농2동(동장 김경옥)은 10일 대한센서(주)(대표 최용성)의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299만 원 상당의 김치로 전농2동은 취약계층 5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대한센서(주)는 코로나19로 사업이 힘든 상황에도 매년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용성 대표는 "추운 날씨에 물가가 많이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옥 전농2동장은 "경기불황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매년 솔선수범하여 나눔 활동해 주시는 대한센서(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취약계층에 전달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한센서(주)는 1993년 4월 설립돼 센서, 자동제어 장치를 제조 및 수출입, 주유소 시스템 설치를 하는 등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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