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텃밭 경작자 위한 영농교육‘도시농부학교’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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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텃밭 경작자 위한 영농교육‘도시농부학교’열어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4.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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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오전 행당동 무지개텃밭에서 텃밭 경작자 대상 교육 진행
- 도시농업의 이해, 친환경농법 등 기초 영농교육에 더해 모종 제공하여 실습 교육도
지난 20일 성동구 무지개텃밭 경작자를 대상으로 한 영농교육이 진행됐다.

성동구가 지난 20일 성동구 행당동 무지개텃밭에서 올해 텃밭 경작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년 무지개텃밭 영농교육’을 진행했다.

성동 무지개텃밭은 행당동 76-3번지 일대 5,700㎡의 유휴 공공용지를 활용하여 2012년에 최초 조성하였으며, 도시농업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구민과 성동구 소재 단체에게 분양하여 친환경 경작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텃밭 총 380구획을 총 383명의 주민과 성동구 소재 기관에 분양하였으며, 지난 3월 30일 상추 모종 등을 배부하며 정식 개장하여 본격적인 경작에 돌입했다.

구는 텃밭 경작자들이 전반적인 농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경작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 기초 영농교육 ‘도시농부학교’를 열었다.

서울시 도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도시농업의 이해, 밭갈이,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과정, 봄에 심는 주요 작물과 재배 유의사항, 친환경농법 등 텃밭 경작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론 교육 후에는 방울토마토 모종 4주와 고추모종 4주를 경작자에게 제공하여 현장에서 모종 심는 방법에 대해서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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