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시니어클럽 시장형 어르신일자리 ‘국수당 1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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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시니어클럽 시장형 어르신일자리 ‘국수당 1호점’ 개소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4.05.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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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동 행운담길에 위치, 매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운영
시니어클럽 시장형 국수당 1호점 개소식 후 기념촬영
시니어클럽 시장형 국수당 1호점 개소식 후 기념촬영

관악구의 관악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단 국수당이 지난 412일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조종현 관악시니어클럽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수당 개소를 축하하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은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관악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일자리 국수당은 건강한 국수를 제공하는 가게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지로 선정된 관악구 행운동 행운담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국수당은 어르신들의 축적된 경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업수익이 증가하는 만큼 일자리도 늘어나는 선순환 효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점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모범적 사례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승승장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생각으로 관악구는 어르신일자리 활성화 사업 예산으로 182억 원을 편성하고 4,38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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