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 산하 사당종합체육관은 지난 5월 2일 서울남부혈액원 헌혈의집(이수센터)과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정기적 헌혈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내용은 △사당종합체육관 전 직원 정기적 헌혈 참여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헌혈 홍보 및 동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자원봉사 등 모범단체로서의 역할 수행 등이다.
서울남부혈액원 최성필 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더욱 확대돼 혈액의 안정적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당종합체육관 관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들이 정기적 단체헌혈에 꾸준히 참여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회원 헌혈 참여 유도 등 모든 지원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