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한양학원(이사장 김종량)에서 운영하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은)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에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복지관이 개관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건강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98세 어르신에게 뜻깊은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성수1가동의 구립 성원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을 미소 짓게 해주었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런 이벤트가 있을 줄 예상하지 못했는데 너무 행복하고, 어린이들이 부르는 어버이 은혜 노래를 들으니 감동적이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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