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동 희망복지위, 어르신 식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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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동 희망복지위, 어르신 식사 대접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5.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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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주민 갈비탕 지원

회기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의수)2일 오전 11시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갈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위문방안을 모색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식사에 초대된 한 참석자는 "자녀도 없이 항상 혼자만 지내다 보니 외로운데, 이렇게 식사하는 자리에 초대하고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더불어 김의수 희망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이 없는 살기좋은 회기동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노인 식사 대접 행사 외에도 가정의 달 저소득 주민 위문사업으로 1인가구 청장년 대상 케이크전달, 어린이 대상 치킨쿠폰 증정 행사를 5월 중 계획하고 있다.

한편 정감모 회기동장은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더 클 수 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주민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희망복지위원님들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든든한 회기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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