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학생 5명에게 총 100만원 지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동대문지구회 답십리3분회(회장 정재성)는 지난 12일 오후 6시 답십리1동 주민센터 5층에서 모범 학생 5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동대문지구회 답십리3분회는 매년 12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맞아 모범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초·중·고학생 5명에게 총 100만원(1인당 20만원)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주민센터에 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정재성 회장은 "학생들에게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 위한 실천 방법인 '실력', '용기', '용서' 3가지 덕목을 갖추라"며 당부하고 다가오는 겨울 방학동안 건강하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에 답십리1동 유승근 동장은 "소액의 장학금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장학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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