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민체육센터, 장애인 생산 물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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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민체육센터, 장애인 생산 물품 판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2.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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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직업 재활능력 지원 위한 홍보 실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민체육센터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센터 로비에서 동문엔터프라이즈(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한 오곡강정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 판매대를 설치해 물품 홍보 및 제품 제작과정 시연, 시식코너 운영함으로써 준비한 물품 전량(30개)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대문구민체육센터는 발달장애인의 보호 고용을 통해 직업 능력을 개발하고 장애인들의 자기개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동문엔터프라이즈와 지난달 27일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발달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물품의 판매 판로개척 지원을 통한 사회적, 경제적, 일자리 창출 분야의 지역 연계사업 공동 추진과 지역 기관으로서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상호 홍보 협조를 위한 것.

한편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 능력 향상과 판매된 수익금은 장애인 급여 등 처우개선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동대문구민체육센터는 향후 매월 정기적으로 1회 이상 이러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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