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2017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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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2017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2.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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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방진흥센터, 보듬누리사업 등 성과 인정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7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을 수상한 유덕열 구청장(오른쪽)이 권충원 (주)헤럴드 대표이사(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와 파워코리아데일리가 주관하는 문화경영대상은 건전한 문화를 창출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구는 민선6기 공약사항을 착실히 이행하며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서민 경제를 꽃 피울 수 있는 개발사업에 매진하여 서울약령시 한방산업 부흥을 이끌어갈 서울한방진흥센터를 건립하였으며, 오는 2021년까지 약 200억의 예산을 투입해 청량리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는 올해를 문화융성 사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노래자랑, 문화공연 등 소규모 행사를 수시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 공연팀을 모집해 지하철역, 야외무대, 복지시설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으로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밖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배분하는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으로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로당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어르신 사회활동과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나가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달려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더욱 더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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