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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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3.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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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주요 사업계획 설명,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의견 수렴
민주평통 노용신 회장이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노용신, 이하 평통)는 8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18년 1분기 민주평통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행기관장인 유덕열 구청장, 주정 의장, 자유한국당 동대문 갑 임원갑 위원장, 민주평통 이세웅 서울부의장, 김창규·이순영·이영남·이의안 구의원 등 내빈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용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첫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회의에는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다"며 "사업 계획에 대해 잘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로 나선 유덕열 구청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북한에 대한 걱정이 앞섰는데 올림픽 이후로 평화 모드가 조성돼 남북간 긴장완화가 이뤄질 것 같다"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국민들이 더욱 힘을 모아 남북간 대화가 잘 이뤄지도록 염원하고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개회식 이후에는 ▲통일, 북한 관련 동영상 상영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증진 방안 설명 등을 했다. 이어 ▲2018년도 동대문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발표 ▲2018년 상반기 제2권역 자문위원 연수(아카데미) 계획 발표 ▲의견수렴 등의 업무 보고 및 회의 등을 이어갔다.

한편 올해 평통 동대문구협의회 주요 안건으로는 ▲통일홍보강연회(2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나눠주기 ▲2018 자문위원 연수 ▲권역별 합동연수 ▲청소년 안보현장 체험학습 ▲평화통일염원 한마음 음악회(통일노래 개사 합창대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농촌문화체험 ▲정기회의(4회) ▲2018 통일공감 어울림 한마당 ▲2018 송년회 등을 계획했다.

또한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주 과정 자문위원 연수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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