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43건)

1. 종합소득신고를 할 때 국민연금도 신고해야 하나요??국민연금 수급자가 다른 소득(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자·배당소득, 기타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해야 합니다. 연금소득에 대해서는 ‘과세대상연금액 ‒ 연금소득공제’ 금액을 신고하시면 되며, 과세대상연금액이 연 35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전액 연금소득 공제되므로 신고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안내문을 발송하며, 공단에서는 연금소득만으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관할 세무서로 문의하셔야 합니다.▷ 종합소득신고 대상 여부 및 신고 절차 등에 관련한 사항은 국세상담센터(☎126) 또는 국세청 홈텍스(www.hometax.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2. 국민연금공단에서 소득총액 신고서를 발송했는데, 소득총액 신고는 무엇인가요?국민연금 소득총액 신고란, 사업장가입자 및 사업장임의계속가입자에 대하여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할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하기 위해, 가입자별 전년도의 소득총액을 공단에 신고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때 신고하는 금액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기간 중 해당 사업장에서 받은 소득총액입니다. (연도 중간에 입사하면 현 사업장에서 근무기간 동안 받은 소득총액)다만, 국세청에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였다면 공단이 국세청 자료를 활용하여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하므로 소득총액 신고가 생략되며(신고서 미발송), 6월 중 공단에서 발송하는 기준소득월액 정기결정 통지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정정 신고하시면 됩니다.  개인사업장 사용자, 국세청에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 소득총액 신고대상이 된 경우 정확한 기준소득월액 결정을 위해 5월까지 공단에 소득총액 신고를 하여야 하며, 신고방법은 서면(방문, 우편, 팩스), 국민연금 EDI, 4대사회보험포털, QR웹팩스, 모바일 앱 등이 있습니다. 3. 남편이 공무원연금 가입중인데 제가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나요?네. 물론 가능합니다. 배우자분께서 공무원연금 가입자이고 본인이 전업주부라면 국민연금 당연가입대상은 아니지만 희망할 경우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데, 이를 임의가입자라고 합니다. 임의가입자로 보험료를 10년 이상 납부하고 연금 수급연령에 도달하면 배우자의 공무원연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매월 평생 국민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의가입자는 지역가입자의 중위수 소득 이상에 해당하는 연금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기준 중위수 소득 : 100만원, 연금보험료 9만원)문의사항 :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 02-6935-8490   

뉴스 | 동작신문 | 2024-04-29 22:04

2024 광진구 중대재해 처벌법 설명회 안내(구청 누리집 게시용)광진구가 5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5~49인 중소 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2024년 1월 27일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른 사업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법률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강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기초 내용을 중심으로 다룬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사업주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 사항과 판례를 설명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와준다.또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알 수 있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등 정부 지원사업도 안내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대상은 광진구에 소재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다. 음식점, 학원, 어린이집, 제조업, 전통시장 등 모든 업종이 해당된다. ‘안전보건교육포털’에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에겐 수료증이 발급되며,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5:35

임인수/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장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무면허 운전자가 운전하고 있는 사실을 안다면 이를 이용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무면허 운전자가 운전하면 사고 확률이 높고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전면허증과 같은 자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관 역시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연관성이 다른 어떤 행위 주체 보다 크기 때문에 법률로써 개설자과 운영자를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법률에서 정한 자격이 없는 사람이 개설한 의료기관인 사무장병원이 환자를 진료하면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4년도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로 21명 사망, 2018년도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47명 사망한 사건이 바로 사무장병원에서 발생한 대형 사고이다. 이러한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이익 추구형 사무장병원의 안전 불감증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또한 2009년부터 2023년도까지 사무장병원 등으로 적발된 1,717개 의료기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3조 3,762억 원을 진료비로 받아감으로써 국민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가중시켰고, 사무장병원은 합법적인 의료기관보다 환자 입원과 항생제 처방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환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이러한 폐해를 막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민원 신고 및 진료비 청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사무장병원 의심기관을 선별하고 행정조사를 거쳐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하지만 수사기관의 의료 전문성 한계로 인해 방대한 양의 진료내역, 금융거래 내역, 가입자 정보 등을 압수하고 분석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여 수사 종결까지 11개월이 소요되고 있다. 수사기간이 길수록 사무장병원 운영자는 재산을 빼돌리고 병원을 폐업하는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비 환수에 대비할 수 있게 되므로 최종 수사결과 사무장병원으로 확정되더라도 진료비 환수가 어려워져 수사의 효과성이 떨어지고 있다.즉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사무장병원 운영자는 날고 있는데 수사는 기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해결책이 있을까? 사무장병원 의심기관을 인지하여 신속히 수사를 종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것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진료비 청구 데이터 분석으로 사무장병원 의심기관을 인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사무장병원에 대한 행정조사를 보건복지부와 같이 진행한 경험과 더불어 의사, 변호사, 전직 수사관 등의 내부인력 및 병원 진료내역, 건강보험 가입자 정보 등을 보유하고 있어 수사기간을 11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사무장병원의 수사기간을 3개월로 단축하면 수사를 받는 기간에 사무장병원에 지급되는 급여비를 차단하여 매년 2,000억 원의 건강보험재정을 절약할 수 있어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고, 효율적인 수사 시스템에서 나오는 경찰 효과로 사무장병원의 신규 진입 차단도 가능할 것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면서 과도한 권한이라는 여론이 생기지 않도록 수사 범위를 사무장병원으로 정확히 법률로 규정하여야 한다.사무장병원은 국민들의 금전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한다. 정치권에서는 사무장병원 의심기관 인지와 수사를 일원화하여 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의료 전문가가 수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한을 부여하는 법률 개정을 신속히 처리해야 할 것이다. 무면허 운전자와 같은 사무장병원의 근절을 기대하며 제안을 마친다.※ 기고자: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장(임인수) 

뉴스 | 성광일보 | 2024-04-29 15:20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25일 성동구자원회수센터에서 ‘2024년 1분기 성동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성동안전 훈련은 매 분기 사업소별 위험성이 높은 요인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과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훈련의 주제는 ‘컨베이어 방호장치 불량에 따른 근로자 끼임 사고 발생’으로,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 위험성이 높은 컨베이어 끼임 사고를 설정하여 관련자 직원들이 전원 참석하여 사고 예방과 대응능력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였다.성동안전훈련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브리핑 및 상황발령)는 훈련의 개요 및 목적 설명과 훈련인원별 수행 임무부여에 따른 상황발령 ▲2단계(재해발생상황 신고 및 보고)는 사고를 인지한 관리자가 현장상황에 대해 구급기관에 즉시 신고 및 보고계통에 따른 내부보고 실시 ▲3단계(초동대응 및 현장출동)는 사고가 발생된 작업을 중지하고, 위험 현장으로부터의 대피 및 부상자 응급조치, 사고처리와 복구지원을 위한 안전관리조직의 현장출동 ▲4단계(수습, 복구 및 사고조사)는 부상자에 대한 119 후송 및 의식 회복여부 확인, 추가적인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조치 및 사고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이 연계되는 등 실질적인재해현장 훈련으로 단계별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김종선 이사장은 “컨베이어는 현장에서 매일 운용하는 필수 설비인 만큼 사고 발생 위험성 또한 상존한다”고 강조하며 “실전과 같이 기획된 이번 훈련을 통해 컨베이어 방호덮개와 비상정지장치 정상작동 여부를 재점검하는 한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조직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15:18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난 4월 18일 ‘시설 및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선정 및 포상식을 진행했다. 시설 및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선정은 지난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기준평가와 가점항목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는 안전사고 배점 강화 및 시설 부주의로 인한 휴관일 발생 시 감점 처리해 공단의 경영방침인 ‘안전최우선 경영’에 기여한 사업장을 우선 선정했다. 동작삼일수영장이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사업장으로는 사당종합체육관, 장려사업장은 동작구민체육센터가 선정됐다.동작삼일수영장은 안전사고 발생 Zero 목표 달성 및 신규 자격증 취득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당종합체육관은 자체 시설유지보수 실적에 높은 평가를 받았고, 동작구민체육센터는 유휴공간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풋볼전용구장’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안전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8 17:17

관악구 우리동네약사가 가정방문해 복약지도를 하고 있다관악구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우리동네약사’가 있다.구는 지난 3월 ‘관악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돌봄과 의료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어르신들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이후 구는 사단법인 늘품가치와 연계해 ‘우리동네약사’ 5명을 위촉하고 다제약물 복용자 방문약료 서비스를 시작했다.지원 대상자는 10종 이상의 약을 복용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로, 대상자들은 동 주민센터 복지팀과 관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돌봄연계분과 위원들,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추천으로 선정됐다.특히, 구의 이번 다제약물 복용자 방문약료 서비스는 2018년부터 진행해 온 국민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 관리사업’에서 소외되었던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우리동네약사는 올해 연말까지 가구당 2회(6개월당 1회) 총 50회 가정 방문하여 처방 약과 영양제를 포함한 전반적인 복약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의약품 복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동시에 대상자들이 규칙적이고 안전한 복약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약 달력과 약 보관 상자도 함께 제공한다.또한 구는 오래된 약, 복용을 중단한 약 등 집안에 산재한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약물 오남용 가능성을 낮출 뿐만 아니라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들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약물 복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사업이 여러 질환으로 많은 약을 복용하는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26 17:26

서울시농아인협회 관악구지회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관악지점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18일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에 위치한 서울시농아인협회 관악구지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농아인들을 위해 24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고반석 지점장, 이평화 과장, 서울시농아인협회 관악구지회 양항석 전 지회장, 김지욱 관악구수어통역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날 전달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농아인 80명을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농아인협회 관악지회는 ‘밥상물가 줄여 봄!, 전통시장 누려 봄!’이란 주제로 온누리 상품권을 나눠드리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받아 봄날같이 따듯한 장애인의 날을 누릴 수 있게 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거의 없었던 관악의 저소득 농아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싶어서 마련되었다”면서 “후원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육, 문화여가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지역 농아인분들을 위해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26 16:56

“다양한 이야기를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도시, 각 시대의 역사 단면이 교차하는 도시, 다양한 단면이 공존하는 도시는 입체적으로 사용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 낸다. 도시에는 쉬지 않고 돌아가는 고효율 공간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공존해야 한다. 도시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쌓여 도시의 역사를 말할 수 있고, 각 시대의 역사 단면이 쌓여 다채롭고 개성적인 도시 특성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 도시를 보다 중.강변역을 지나 구의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좌측면에 ‘서울 광진우체국’과 ‘동서울 우편 물류센터’가 있습니다.서울광진우체국은 광진.성동 지역의 우편 서비스 및 우체국 금융 서비스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서울지방우정청 소속의 우체국입니다. 1997 9월에 개국하여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광진구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동서울 우편물류센터에 한번쯤 들렀을 것입니다. 필자도 등기를 제때 수령하지 못해 우편물류센터에 들러 우편물을 찾았던 경험이 몇 번 있습니다. 물류를 취급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입구를 제대로 찾지 못해서 그런지 매번 들를 때마다 한 번에 우편물을 받지 못하고, 여러 통로들을 지나 2층의 사무실에서 대기하여 받곤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 광진우체국으로 출입하지 않고, 광진우편물류센터로 직접 접근하여 더욱 헤매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동서울우편물류센터 전경과 이정표광진우체국 전경 광진우체국을 지나 구의역방향으로 가면 바로 대규모 공사현장이 나타납니다.예전 동부지방법원이 있던 장소에 새로운 복합규모 개발을 하는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입니다.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은 ‘(구)동부지방법원(17,763m²)과 KT 강북지역본부(60,384m²) 부지에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는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입니다.자양동 680-63번지 일대로 총 구역면적 78,147m²에 연면적 483,413.58m²로 개발됩니다. 지하7층~ 지상 최고 48층 규모의 사업으로 최고높이 149.9m의 호텔, 오피스텔, 공동주택, 업무시설, 구청사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인근의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과 더불어 행정+주거+업무+문화가 섞인 복합단지로 조성되어 구의역의 경우 하루 이용객이 지금의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조감도(인터넷 자료)구서울동부지방법원 전경(인터넷 자료)동부지방법원 이전 후 구의역 일대 상권이 많이 쇠퇴하였고, 3년여의 코로나 여파로 더욱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5년 전쯤 구동부지방법원 인근의 상가건축물 리모델링 설계를 의뢰받은 적이 있습니다. 법원이전 후 1,2층에 있던 음식점 운영이 어려워 세입자가 나간다고 하여 새로운 업종유치를 위해 1~2층 공간을 대수선 및 용도변경 하는 작업이었습니다. 필자가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니다 보니 직접 피부로 느낄 수는 없었으나, 건축주 분의 이런 저런 하소연을 듣고 간접적인 체험을 하였는데, 리모델링 후 아직 잘 운영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재개발, 재건축의 특성상 사업이 완성되기까지 10년여의 시간이 걸리는데 그동안 인근의 상가나 주민들이 많은 불편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지난한 시간이 지나고 거의 완공단계에 있습니다.2021년 3월 ~ 2024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던 공사 일정이 2025년 1월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공사현장 전경공사현장 출입구공사현장 출입구           코로나시기에 공사를 시작해서 그런지 공사현장 출입구가 지금껏 보아왔던 다른 현장보다 훨씬 관리가 철저하고, 방역시스템 또한 잘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현장 바로 옆이 지하철2호선 지상철이 지나가고, 현장과 도로사이의 보도가 협소하여 자칫 보행자들을 위협하는 공사현장의 이미지를 줄 수 있으나, 게이트와 공사가림막이 잘 정돈되어 관리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이 완공되면 구의역방향으로 가는 보행로의 폭도 넓어지고 새로 조성될 문화공원, 공개공지 등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좋아지고 시야도 확장되어 도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도시의 다면적 느낌을 제공할 것입니다.또한 인근의 구의역 일대와 자양사거리 인근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동안 여러 이유로 상권 활성화가 어려웠던 건너편 구의동 먹자골목(미가로) 상권도 되살아날 것입니다. 예상컨대, 건대입구역 상권과 더불어 광진구의 중심축을 이루는 지역이 될 것입니다.미가로는 현 광진구청 건너편에서 위치하고 있는데,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공사표지판과 보행로 전경구의역방향 지상철 전경광진구의 강변역~건대역까지 구간은 도시철도 2호선 지상철구간입니다. 이로 인해 인접지와의 도시공간 단절과 접근성 부족현상을 유발하고, 소음, 진동 등의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있습니다.‘2040서울도시계획’과 같이 지상철을 지하화하면 대규모 공간창출과 가용지 부족을 해소할 수 있어 신 도심활력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2040서울도시계획 ‘기반시설 입체화’ 중, p52특히 구의역 일대는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조성과 함께 복합개발의 거점을 조성하고 더욱 활성화 하여 지역의 중심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아홉번째 이야기는 구의역에서 건대역 일대의 길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뉴스 | 이윤규 기자 | 2024-04-25 17:07

성동구가 버려지는 화분을 새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화분 수거 모습성동구가 올해도 버려지는 화분을 새활용하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진행한다.‘희망 화수분 사업’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모아 노숙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이 화분을 새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노숙인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1인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반려식물을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화분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진행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성동구가 버려지는 화분을 새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화분을 업사이클링 하는 모습올해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모으는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은 성동구청을 비롯하여 성동경찰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행사에서 모아진 화분은 원예전문가의 교육을 받은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가 새활용한 뒤, 반려식물을 심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희망 화수분 사업을 통해 지난해 기준으로 총 700여 개의 화분이 기부되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화분을 선별, 새활용하여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지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5 13:37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 2024년 성동형 1인 가구 지원 공모 사업 ’에 선정되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씽글벙글 혼라이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사업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5개 종합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성동구 1인 가구의 건강과 취미 활동을 위해 총 15개 강좌 11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작년에 각광받았던 ▲줌바댄스 ▲짐스틱 근력운동 ▲볼링 등 인기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금년에는 요즘 핫한 ▲K-POP 댄스(쇼츠부문) ▲스쿼시 ▲플로리스트 등이 추가로 신설되어 보다 다양한 체험과 문화욕구 충족이 기대된다.신청 자격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로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본인이 희망하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는 더욱 다양한 체육,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은 물론 재미와 활력을 얻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1인가구는 오는 4월22일부터 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 (https://sports.happysd.or.kr) 또는 5개 종합체육센터(성동, 열금, 마장, 용답, 서울숲) 안내데스크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5:23

별빛산책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관악구는 주민들의 추억이 담겨있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관악구에는 사업체 규모가 종사자 10명 미만 소규모 사업체가 9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이에 구는 민선 7기부터 2018년 상권 전담부서인 ‘지역상권활성화과’를 신설하고, 소상공인과 구민 모두를 살리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쳐왔다.먼저, 디지털 시대로의 빠른 전환으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 되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 악화 등의 상황에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총 87건, 35억 원을 지원했다.상권릴레이 이벤트 행사 진행 현장또한, 권역별 10대 주요 골목상권 지정 후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 골목 특화 축제 개최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소상공인 점포 398개를 모집 선정하여 노후화된 인테리어를 개선하고 특색이 잘 드러나도록 아트테리어를 지원하여 젊은 세대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경기침체로 지갑이 얇아진 구민들을 위해서는 구에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878억 원의 ‘관악사랑상품권’을 발행했고, 특히 지난해 신림역 일대 강력범죄 발생 후 위축된 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 1월 100억 원 규모로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을 발행하여 구민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도 했다.이외에도 구는 상권 콘텐츠 개발과 브랜딩을 통한 지속적인 상권의 성장을 위해 ▲신림동 별빛거리 ‘별빛거리 오아시스’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 ▲낙성대별길 ‘낙낙별길’ 등의 골목상권 축제를 개최하여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최근 구의 이러한 노력이 드디어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 구는 올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4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관악구 대표 상권 ‘샤로수길’이 선정됐다.샤로수길은 걷기 편하고 안전한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이국 음식점이 즐비해 있어 젊은 세대의 입소문으로 급성장을 이뤘다.2019년부터 현재까지 96개소 점포에 아트테리어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청년창업가의 유입이 활성화되면서 지금의 샤로수길 상권이 자리 잡았다.구는 앞으로 3년간 최대 30억 원을 투입하여 상권육성기구 설치와 콘텐츠 개발 등 샤로수길만의 특색을 살리고 새로움은 더한 상권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관악구 인헌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한 ‘온누리상품권 우수시장 선발대회’ 에서 1등을 수상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특히, 벌써 5년 차를 맞은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매력적인 상권 개발을 위한 성공적인 지역상권활성화 모델로 자리 잡았다.구는 2020년 관악신용보증재단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5년간 총 80억을 투입하는 협약을 맺고 관악구 신원시장과 서원동 상점가 일대를 중심으로 지난 4년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신림역 일대가 관악구의 명소로 재조명받고 있다.구는 ▲상권 인프라 조성을 위한 ‘ROAD 별사리’ ▲상권 콘텐츠 개발을 위한 ‘CONTENTS 별천지’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HUMAN 별무리’ 등 3대 주요 전략과 20개 세부 사업을 수립해 추진해왔다.특히 4년 차에는 고객 편의 증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관악구 신원시장의 30개 점포를 입점시켜, 신사리 인근 지역에 당일 배송을 개시하는 등 전통시장의 고객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증대하고 미래 전통시장의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신규 공용화장실을 확보하고 주차 정산 부스를 마련하여 상권 환경을 고객 편의 중심적으로 개선했다.또한, 점포별 맞춤형 경쟁력 강화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며 2050년까지 자생할 수 있는 별빛신사리 핵심 점포 ‘2050점포’ 육성과 특화상품 시음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수상권 벤치마킹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상인과 함께 지난해 예산시장과 군산공설시장에 방문하기도 했다.2-별빛산책 조형물 아울러 별빛신사리로의 고객 유입 극대화와 매력 증대를 위해 별빛을 테마로 한 ‘관악별빛산책’ 축제를 3년간 개최하고, 인근 전통시장과 연계한 이벤트, 플리마켓 등을 개최하여 별빛신사리만의 문화 조성과 고객이 재방문할만한 유인을 만들었다. 특히, 제2회 별사리 플리마켓은 70명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고, 약 4만 9천 명이 방문하여 신사리상권을 성공적으로 구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이외에도 구는 상권관리기구의 공식 SNS 계정과 당근마켓 공식 프로필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당근마켓 비즈프로필 단골 5,431명과 후기 2,024건을 누적 달성하였다.그 결과, 별빛신사리 상권의 ‘유동인구’는 지난해 2021년 대비 약 88,000명이 증가했고, ‘상권의 점포별 월평균 매출’은 지난해 2019년 대비 약 3백만 원 증가했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 상황에도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유의미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구는 올해 4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5년 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별빛신사리 르네상스 사업’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고 상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출구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구의 최종 목표는 별빛신사리를 사랑하는 팬덤을 발굴하여 상권이 자생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구는 별빛신사리 르네상스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오르고 서민의 지갑은 얇아져 지역경제가 어려워져 구청장으로서 매우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는데, 별빛신사리 르네상스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성과들이 보이기 시작해서 작은 희망이 생겼다.”며, “소상공인과 구민에게 단돈 10원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뭐든 추진하겠다는 마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19 11:59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 직원들이 집수리봉사를 마쳤다.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지사장 서철호)는 지난 1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및 장애인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공단 ‘하늘반창고 집수리 봉사단’원과 함께 도배·장판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집수리 봉사는 마장동주민센터로부터 추천 받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독거 어르신과, 공단이 추천한 장기요양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실시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214개 단위봉사단 약 14,000명의 자발적인 모금과 활동으로 조직된 ‘건이강이 봉사단’을 통해 전국 곳곳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지역사회 안정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5년부터 전국 248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집수리에 드는 비용은 공단 임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장(서철호)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마련한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께 안부말씀을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8 14:59

성동구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개소를 앞두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센터 소속 직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사전 점검하고 있다.성동구는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병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성동구는 2022년 4월부터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운영을 시작해 맞벌이나 긴급한 용무가 발생하는 등의 사유로 자녀의 병원 동행이 어려운 부모 등 보호자를 대신하여 돌봄 선생님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하는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이에 더하여 성동구는 아픈 아이가 편안한 공간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도록 ‘병상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아픈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부모 등 보호자를 대신하여 아동을 간병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공적 돌봄을 강화한다는 취지다.병상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내 병상 침대와 놀이 쉼터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머무르는 동안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보드게임, 책 등도 비치했다.성동구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에서 18일부터 ‘병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사진은 새롭게 조성된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내부 모습또한,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여 아픈 아이의 약 복용과 열 체크 등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아이의 상태를 상세히 알려주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한다.보호자 등의 방문 편의를 돕기 위해 센터가 위치한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지하 1층에 전용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 시 찾아보기 쉽도록 건물 외벽에 부착된 간판도 재정비를 마쳤다.‘병상돌봄 서비스’는 성동구에 거주하는 4세에서 12세(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보호자가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회원으로 가입(성동구청 누리집 검색) 후 센터로 전화하여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이용료는 무료이며, 투약의뢰서, 약봉지 등을 반드시 지참한 후 보호자와 아이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전화 ☎ 02-2298-1253~5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8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