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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병력수송사고 및 감염병 대비 위기대응 훈련 실시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0일(금) 청사 내 병무회관에서 병력동원 입영확인관, 사회복무요원 인솔관, 사고대책본부요원 등이 참석해 병력수송사고 및 감염병에 대비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병력동원 예비군과 사회복무요원의 집단수송 시 코로나19 의심사례 발생 상황과 수송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입영확인관 및 사고대책반원들이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수송사고 및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행동요령을 반복적으로 연습함으로써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절차연습을 마친 뒤에는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하여 ’04년 4월 집단수송 중 차량사고로 희생된 예비군들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하였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사고 발생 전 예방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단 한 건의 수송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11 13:23

테헤란로 실증사업‘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엑스몰․테헤란로 인근 F&B매장과 대단위 빌딩에서 3종 11대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이 서빙, 배송을 실시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국비 9억7000만원, 시비 6억원, 구비 4억원 등 19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강남구의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은 올해 6월부터 다음 해 12월까지 2단계로 진행되며, 강남구, 서울특별시,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LG전자, 더블유티씨서울,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1단계에서는 코엑스몰 식음료매장에서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를, 코엑스몰과 트레이드타워 간 실내배송로봇 ‘딜리 타워’를 운영한다. 2023년 2단계에서는 테헤란로에서 실외배송로봇 ‘딜리 드라이브’와 실내배송로봇 서비스를 함께 실증할 계획이다. 윤종민 스마트도시과장은 “강남구는 ‘수서로봇거점지구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로봇산업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 국내 최대 비즈니스타운인 코엑스와 테헤란로가 수서와 함께 강남구를 명실상부 제1의 ‘로봇친화 미래도시’로 이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11 13:17

 ‘내 집 앞 세계영화제’ 포스터‘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이달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양재천 영동3교 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내 집 앞 세계영화제’를 10월까지 12차례 개최한다. 6월에는 11일 ‘씽2게더’, 18일 ‘나의 소녀시대’, 25일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상영된다. 또 7월, 8월, 10월까지 ‘크루엘라’, ‘국제시장’, ‘앤트맨과 와스프’, ‘토이스토리4’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영화들을 즐길 수 있다. 구는 공연 30분 전 즐길 수 있는 어쿠스틱 밴드의 음악공연, 영화 전문 큐레이터의 상영작 소개, 무료 즉석사진 포토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또 플라스틱 용품을 2개 이상 모아오면 친환경 대나무 칫솔로 교환해주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천 등으로 인한 일정․장소 변동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gangnamfilm.com)나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가능하고, 강남구청 관광진흥과(☎02-3423-5533)로도 문의할 수 있다. 홍종남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로 4년째 열리는 ‘내 집 앞 세계영화제’가 아름다운 양재천변에서 가족과 이웃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11 13:14

2022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홍보 포스터동작도서관(관장 김진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5회에 걸쳐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진로․취업’과 연계하여 ‘조선시대 콘텐츠로 바라본 직업 이야기: 밥벌이 그 치열함에 대하여’란 주제로 조선시대의 직업사를 알아보고 직업의 탄생과 소멸 변화를 살펴 미래의 직업까지도 전망하고자 한다.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3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10시에 온라인 줌으로 ‘조선잡사’ 저자인 강문종 교수의 강연을 진행하며, 7월 15일 4회 차에는 대면으로 동작도서관(특화 주제 서비스) 탐방과 조선시대 전문직 직업 체험인 ‘라탄 공예’ 체험을, 7월 22일 5회 차에는 후속모임으로 강연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동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멀어진 지역사회의 인문공동체 정신을 환기하여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는 강연과 후속모임은 6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체험은 7월 11일부터 강연 3차시를 모두 참석한 분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모두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10 19:40

지난해 진행한 겨울방학 SAM멘토리 수업 모습관악구는 서울대학교와 학·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SAM멘토링’ 참여기관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AM(SNU Active Mentoring)멘토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관내 학교 및 기관을 직접 찾아가 학습지도 및 진로 상담 등을 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서울대학교의 우수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학습지도와 진로‧고민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매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 90명이 초·중·고 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1회당 4시간씩 총 10회를 무료로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구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다문화, 장애인 등 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추천한 후 일반학생을 추천 하도록 관내 학교와 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멘토 1명이 지도하는 멘티를 기존 3~4명에서 2~3명으로 조정, 멘토링의 질을 높여 멘티의 학습동기 부여 및 학습능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청소년)는 무료로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 기회를 받을 수 있으며, 멘토(서울대학교 학생)는 교육봉사학점이나 1365봉사시간 등을 제공받는다.한편, 지난해 SAM멘토링은 54개 초·중·고와 47개 지역아동센터, 총 1,339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청소년들의 학업성취, 자신감 향상, 대인관계 발달 등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멘토링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학교, 지역아동센터, 기타복지시설 등)은 오는 6월 16일(목)까지 SAM멘토링 홈페이지(www.sammentoring.com)에 등록하면 되며,매칭결과는 6월 24일 오후 6시에 SAM멘토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멘토링이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업적·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10 19:31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故 김재명 지사의 후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지난 6월 9일, 국가보훈처에서 진행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국훈장에 추서되었으나 유족 확인이 되지 않아 전수하지 못했던 독립유공자 故 김재명 지사와 故 이필현 지사 후손의 자택을 방문하여 10여 년 만에 훈장을 전수하였다. 용교순 지청장은 故 김재명 지사와 故 이필현 지사의 유족에게 각각 건국훈장과 훈장증서, 기념품과 꽃다발을 드리며 지사님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 드렸다.독립유공자 故 김재명 지사는 1927년 3월 제3차 조선공산당 전라남도 책임비서, 광주야체이카 담당자로 활동하였으며, 제4차 고려공산청년회 책임비서 등으로 활동하다 옥고를 치르시고, 석방된 후 옥고 여독으로 순국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건국훈장 애국장으로 추서되었다.서울남부보훈지청장(왼쪽)과 故 이필현 지사의 후손 가족독립유공자 故 이필현 지사는 1922년 일본에서 박열, 김중한 등과 흑우회를 결성하고 간부로 활동하였으며, 중국 북경에서 동방연맹을 조직하여 활동하다 1928년 4월, 운동자금 10만 원을 마련하기 위해 신채호 등과 공모한 ‘국제위체사건’으로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았고, 2010년 그 공로로 건국훈장 애국장에 서훈되었다.용교순 지청장은 “국가에 숭고한 헌신을 하신 故 김재명 지사와 故 이필현 지사의 후손을 너무 늦게 찾아뵈어 죄송하다.”며 “이제라도 두 지사님의 공적을 기리고 그 후손께 훈장을 전달 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6-10 19:29

'2022 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2 공모 포스터관악문화재단은 관악를 기반으로활동하는 예술가를 모집하는 ‘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2’ 공모를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2’는 ‘관악예술 희망 씨앗’의 줄임말로, 구민과 협력하여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할 수 있는 예술인(단체) 지원 사업으로 숏폼콘텐츠, 스토리, 음악, 시각·미디어·융복합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로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전형은 ‘신규 창작형’과 ‘콘텐츠 확장 유통’ 등 2개 분야로 구분되어 있으며 총 10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올해 시즌2로 새롭게 진행하는 만큼, 지원 규모와 지원항목을 크게 확대하는 한편, 작품 발표 및 주민 접점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보완을 마련하였다.지원 규모도 총 5천만 원으로 작년 2천 5백만 원에서 2배 증가하였으며, 시즌 1의 지원항목이었던 ‘지원금·네트워킹·메이킹 영상 제작·성과공유회 개최’에 더하여 ‘재단 보유 공간 무료 대관 및 전시 협업’ 등 지원 내용이 새롭게 추가되었다.지원 자격은 ‘신규 창작형’의 경우 공고일 기준 거주지·직장, 학교, 단체의 소재지가 관악구이거나, 최근 3년 이내 관악구를 기반으로 한 창작활동의 증빙이 가능한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며, 이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콘텐츠 확장 유통형’은 2021년 ‘관희씨를 찾습니다’ 사업에 선정되었던 예술인(단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전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특히, 이번 시즌에 신설된 ‘콘텐츠 확장 유통형’은 시즌1 작품을 재가공·유통 ·홍보하는 등 콘텐츠의 지속적 성장을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다.‘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2’ 콘텐츠는 오는 11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전문 중극장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8월에 재개관 예정인 관악아트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주민과 예술가가 협력하여 지역의 고유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창작하고, 컬쳐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수 있도록 그 첫걸음을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10 19:23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공중문화의 배려가 부족해 갈등을 유발해 공공성의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관악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3일 관악구청 1층 일자리카페에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첫 강의를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올바른 반려견 관리와 반려동물 문화 인식을 높이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펫티켓’ 등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반려견 행동교정교육, 동물등록 및 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 방법 등 다양한 반려견 에티켓 이론과 실습을 진행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월부터 시행한 안전조치 개정사항의 목줄 또는 가슴줄의 길이 2미터 이내로 유지, 공동주택 건물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해야 함을 강조하며 교육했다.강의는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소속 동물행동상담사의 실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강의 및 실습과 더불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문제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개인별 상담도 이루어져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이와 더불어 구는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과 연계하여 이수자를 대상으로 직접 자택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3회 실시, 개별 반려견 문제행동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구는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을 오는 8월에서 9월 중 총 2회 더 실시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현수막 설치, 동물보호명예감시원 활동 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올바른 펫티켓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하는 반려견 에티켓 교육을 통해 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반려인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10 19:17

별빛 사생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지난 8일 관악구 복합문화예술공간 S147 스타라운지에서 ‘S1472 어린이주간’ 별빛 사생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별빛 사생대회는 지난 5월 개최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체험전 ‘S1472 어린이주간’의 부대행사로 어린이들의 작품 총 79점이 접수되었다. 관악구 명소인 ‘별빛내린천’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재료 활용의 기술적 완성도, 시각적 표현의 독창성, 주제에 대한 표현성을 기준으로 세밀하게 심사되었다.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되어 외부 전문가 2인, 내부 전문가 1인의 심사를 거쳤다. 문화재단 이사장이 수여하는 별빛대상에는 ▲최예준(초등부 저학년·신봉초)의 ‘비눗방울 속 별빛내인천’이 차지하였는데, 이 작품은 물고기, 잠자리, 왜가리 등 별빛내린천의 동식물들을 비눗방울 속에 표현해, 행성과 우주와 별빛을 짜임새 있게 배치하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별빛내린상(특별상)은 ▲서연우(유치부) ▲이유라(초등부 저학년) ▲조예원(초등부 고학년)이 차지하였는데, 시상자인 사단법인 관악미술협회 양혜언 회장은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입상한 어린이들은 장차 관악구를 빛낼 예술가”라며 찬사를 보냈다.이 밖에도 별빛머금상(금상)은 ▲이다솜(유치부) ▲박연주(초등부 저학년) ▲한유라(초등부 고학년), 별빛품은상(은상)은 ▲차윤성(유치부) ▲엄태민(초등부 저학년) ▲허윤찬(초등부 고학년) 등 총 20여 명이 수상했다.별빛머금상을 수상한 이다솜 어린이와 가족은 “관악구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제가 태어났을 때보다 훨씬 환경이 좋아져서 아이와 함께 다니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별빛 사생대회에서 아이가 수상하게 되어 너무 좋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차민태 대표이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마음껏 상상력을 펼친 어린이들의 작품을 보니 관악구의 미래가 밝아보인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관악구 주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 ‘S1472 어린이 주간’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한편,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창의력이 돋보인 별빛 사생대회 수상작은 관악문화재단 연계시설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10 19:15

광진구가 자동차세 약 62억 8200만 원을 부과하고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운영한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및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 원 미만일 때에는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1/2씩 부과된다.이번에 부과되는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상반기 중 신차를 구입하거나 중고차를 이전 받아 등록한 경우에는 취득일부터 6월 말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된다.납부기한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서울시 ETAX시스템 ▲서울시 STAX앱 ▲PAYCO앱 ▲카카오페이 ▲전용계좌를 통한 납세자 계좌이체 등을 통해서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운 납세자는 ARS(전화 1599-3900)를 이용하면 된다.또한 세무민원실 앞에는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화면이 위아래로 조절돼 간편하고 안전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무인납부기가 설치되어 있어, 장애인 납세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니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10 18:46

 민선8기 김경호 광진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0일 오전 10시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 6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공식 출범 행사는 인수위 현판식과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식, 당선인 인사말 순으로 치러졌다.인수위원장은 김진수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부위원장으로는 김분란 전 광진구 도시관리국장을 선임했다.이와 함께 각 분야별 12명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별도로 자문위원 총 18명을 두었다.인수위는 분야별 구정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복지·환경·도시·건설▲행정·교육·문화·일자리의 2개 분과로 운영된다.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국·소장의 주요업무 청취를 위한 국별 업무보고회, 공약사업 구체화를 위한 보고회, 주요 현장방문 등 7월 1일 취임식에 앞서 민선8기를 운영할 만반의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앞으로 인수위는 ▲구 조직·기능 및 예산, 주요현안 등 조속한 구정 현황 파악 ▲민선8기 슬로건 및 공약사업 등 정책기조 설정 ▲그 밖에 구청장직 인수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준비 업무를 추진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10 18:44

반려식물 예술제 시민 참관 모습서울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추천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4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반려식물 1천 4백개를 25개 자치구와 연계해 이달 안으로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반려식물을 보급하는 서울시 관내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약 35,000명(’22.4월 현재)이 있다. 이번 보급대상은 각 25개의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1,400명을 선정한 것으로 6월 말까지 보급 완료할 예정이다. 보급 반려식물은 종류도, 모양도 다양해졌다. 올해 보급되는 반려식물은 예년과 달리 꽃바구니 모양으로 제공된다. 산호수, 테이블야자, 후마타, 레드스타 4종의 반려식물이 어우러진 미니정원 개념의 화분으로 제작되었다. 시는 어르신들이 집 안에서 반려식물로 구성된 작은 정원을 감상하고, 관리하며 힐링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반려식물을 보급한 후에는 어르신 돌봄서비스 등 자치구 그물망 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의 가정마다 원예치료사와 생활지원사가 동행 방문하거나, 주기적인 전화 상담을 진행하며 식물관리요령을 알려드리는 등 반려식물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2017년 처음 시작한 ‘서울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은 올해로 6년 째를 맞이한다. 지난 5년간 16,167명의 65세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과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했으며,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 등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1월에 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주제로 하는 사진, 그림, 수필 등의 작품을 만들고 이를 전시하는 ‘반려식물 예술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특별시청 로비 등에 전시된다. 지난해에도 11월3일부터 11월4일까지 2일간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 반려식물을 보급받은 어르신들이 참여로 시, 그림, 수필, 사진 59여편을 전시하는 「반려식물 예술제」를 개최한 바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반려식물 보급은 “코로나 등으로 그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독감이나 우울감이 매우 심화될 수 있는 상황인만큼 내 집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은 반려식물 정원’이 어르신들의 생활 속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반려식물 보급을 통한 원예치유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10 15:16

서울시 자치경찰 시민정책 자문단 간담회 사진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시민정책자문단 30여 명과 함께「자치경찰 시민정책자문단 간담회」를 6월 9일(목) 오후 2시 서울시민청 지하 2층 워크숍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자문단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자치경찰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자문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위원회와 자문단간 소통강화를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자치경찰제도 소개를 시작으로 ‘생각을 바꿔야 길이 보인다’를 주제로 창의경영연구소 조관일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후 자문단과 ‘시민정책자문단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문단은 운영활성화를 위해 30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권역별로 조직화하고, 명예경찰관과의 연계 치안사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이들 의견은 검토를 거쳐 향후 시민정책자문단 운영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치경찰 시민정책자문단은 작년 11월 각 경찰서 등의 추천을 받아 311명으로 구성되어 출범하였으며, 자치경찰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동네 치안 개선사항 발굴 및 주요 치안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간 코로나19 및 지방선거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가 어려워 SNS를 통한 비대면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첫 대면 간담회를 통한 자문단과의 소통을 통해 향후 자치경찰제에 대한 활발한 제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배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도 시행을 통해 치안정책 참여자로서 시민의 역할이 강조되는 만큼 자문단의 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자문단과의 소통을 계기로 자문단의 기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10 15:12

육갑문 개폐훈련(여의도나들목)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6월 10일(금) 반포한강공원 등 한강공원 전역에서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해마다 시설물 사전 점검, 한강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운영(5. 15.~10. 15.)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6월에는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태풍․호우 등 풍수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침수 등 수해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2020년, 기상관측 이래 최장기간의 장마와 집중호우로 한강공원이 12일 동안 침수되었을 때도 매년 실시한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20년 당시 뚝섬, 여의도, 난지한강공원의 일부 고지대를 제외한 전체 11개 한강공원이 침수됐다. 한강사업본부는 사전에 시민 출입을 통제하고, 주요 시설물을 이동조치 했으며, 수위 저하 즉시 펄 제거 및 응급 복구를 실시하여 공원을 신속히 복구하고 개방했다. 장마기간 : 54일 (’20. 6. 24.~’20. 8. 16.)팔당댐 최대방류량 : 18,302㎥/s (2006년 이후 최대)복구 투입 인력 및 장비 : 총인원 4,279명, 로더 1,077대, 물차 1,132대, 덤프트럭 147대, 굴삭기 267대 등 올해 모의훈련은 6월 10일(금) 실시한다.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3,000t에서 최대 17,000t까지 증가하는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한강공원 침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한강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발령 ➡ 한강공원 출입통제 ➡ 시설물 대피 ➡ 육갑문 폐쇄 ➡ 펄(뻘)제거 ➡ 공원개방 순으로 진행되며, 한강재난안전대책본부 및 11개 한강공원 안내센터 직원과 서초구청, 펄 제거업체 등이 참여한다. 반포한강공원 반포나들목에서는 서초구청과 함께 육갑문 개폐 훈련을 시행하고, 장비(로더․물차)와 인력을 동원한 펄 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수준으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시간 한강침수예측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풍수해에 대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팔당댐 방류량별 도달시간과 공원별 침수 예상 시간을 사전에 제공해, 시설물 대피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최적의 복구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사업본부는 안전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매년 풍수해 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풍수해 발생 시 서울시민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고 신속하게 공원 이용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10 15:03

청담대교 설치사진서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기성, www.sisul.or.kr)은 교량 하부에 비둘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지시설을 청담대교 뚝섬유원지 구간과 북부간선고가교 등 3개 교량에 4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교량 하부는 비바람을 피할 수 있고 지상에서 6~12m의 높이여서 비둘기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다. 반면 비둘기가 서식하면서 주변 산책로나 운동시설 이용 시민은 깃털과 배설물 등으로 불편을 느껴야 했다. 여기에 강한 산성의 배설물은 교량의 철근 등 강재 부식은 물론 콘크리트에 화학적 손상을 줘 교량 훼손과 내구성 저하의 한 요인. 이에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를 관리하는 공단은 지난해 비둘기 서식이 가장 많았던 내부순환로 북부고가교와 강변북로 두모교 등 3개 교량에 비둘기 방지시설을 설치했고 1년간 모니터링 한 결과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 올해 추가로 4개소를 추가한 것이다. 교량 하부에 틈새와 배수관이 있으면서, 유동인구가 많거나 운동시설이 있고 비둘기가 자주 나타나는 구간을 추가 설치 대상으로 했다. 청담대교 뚝섬유원지 구간, 북부고가교(2곳)의 정릉천 산책로 및 정릉성원아파트 공원, 북부간선고가교의 묵동천 산책로. 비둘기 방지시설은 ‘버드 코일’과 ‘버드 슬라이드’로 공단과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전문기업인 한국농림시스템이 협업 개발해 지난해부터 활용 중인 장치이다. 기본적으로 비둘기가 내려앉을 수 없는 구조여서 이며 경제성과 유지관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공단 전기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의 내구성을 유지하는 한편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처럼 공단의 기본 업무인 시설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10 14:55

안내 포스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시대 아이들과 부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대국민 공개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어린이들에게 미친 영향과 그에 대한 대처방법을 다룬다. 강좌는 총 2강으로 구성된다. 먼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이란 제목으로 코로나 감염의 생물학적 영향, 비대면 사회가 영유아의 정서 및 인지 발달에 가져온 영향 등에 대해 논한다.  이어 서울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수민 교수가 진행하는 '코로나 시기-슬기롭게 대처하기'에서는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발달단계별 과업과 부모의 역할 등 코로나 이후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전문가의 식견을 나눈다.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6월 17일까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junggumind.or.kr) 또는 안내포스터 상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 선정한다.  구는 대면강의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도 교육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할 예정이다. 채널 링크는 신청자에 한해 개별 문자로 발송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붕년 교수는 "이번 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랜 기간 대면활동에 제한을 받아 온 아동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살피는 한편, 어려운 시기 아이들을 돌보는 부모를 위로하고자 마련한 강좌"라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정보와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0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