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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입시정보를 한눈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청소년의 밝은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대학 입시지원에 나선다. 은평구는 은평지역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대입 지원을 위한 ‘입시설명회’와 ‘1대1 입시상담’을 오는 21일부터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과 협업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변화된 대입제도와 선택교육과정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체계적인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현재 예정된 프로그램으로 ‘입시설명회’는 6~7월 2회 열리며, ‘1대1 입시상담’은 7~8월 총 8회 운영한다. 입시설명회는 오는 21일 ‘2024~2025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대비’, 내달 23일에는 ‘2023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와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다. 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강사와 동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1대1 입시상담’은 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상담교사를 통해 진로, 진학, 입시, 학습 관련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내달부터 주 1회 운영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eplearning.or.kr)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6~8월 예정된 거 외에도 향후 연말까지 상시 운영 예정이니,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평배움모아(eplearning.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민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수험생·학부모에게 양질의 공교육 기반 입시 프로그램을 통해 급변하는 입시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 역량을 길러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0 14:47

안심식재료 지킴이단 구성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의 아동복지시설에 제공되는 친환경 공공급식 식재료의 생산‧유통단계를 모니터링하는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을 운영하고 지킴이로 활동할 희망자를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추진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은 전국 산지에서 재배된 친환경 농산물을 1:1 협약을 맺은 지자체로 우선 공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도농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도농친화 교류‧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영등포구는 2019년 8월, 경상남도 김해시와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 영등포구 공공급식센터를 개소해 어린이집을 포함한 관내 급식시설에 안전하고 건강한 제철 식재료를 공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구는 올해 6월 기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총 148개소의 시설에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식재료의 안전성과 위생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는 ‘공공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을 구성해 올해 말까지 운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으로 선정되면 전반적인 공공급식 사업 현황과 모니터링 점검사항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한 후 김해시 식재료 생산농가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농작물 재배 및 관리 상태와 ▲전처리장 및 가공업체의 시설, 설비 현황 ▲생산‧가공‧유통단계 작업공정과 환경위생 상태 등을 점검하는 일을 맡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공급식시설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또는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을 이용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총 30명이며, 선정된 지킴이단에게는 개별 위촉장이 수여된다.  지킴이단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대상자는 6월 1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gmldms94@ydp.go.kr)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보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가장 우선적으로 지켜져야 할 보육책”이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식재료인만큼 열과 성을 다해 지킴이단 활동에 힘써주실 구민분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0 14:46

방문간호사 활동사진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보건소는 그동안 방문간호사 활동 사업을 최소한으로만 활동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구의 방역과 의료 체계를 개편해 방문간호사 33명을 16개 동으로 재배치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각 동마다 배치한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수준과 생활 습관을 체크하는 서비스다. 혈압, 혈당, 치매조기검진 등 기초적인 의료 검진 서비스뿐만 아니라 독거 어르신에게는 말동무가 되기도 해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또한 무릎인공관절수술, 백내장수술 등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를 지역 병원 등과 연계해 건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발맞춰 마을건강센터 운영, 건강소모임 구성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방문간호사 활동으로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0 13:36

‘안심장비 지원사업’으로 1인 가구에 현관문 이중잠금장치를 설치한 모습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거침입 범죄로부터 취약한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중잠금장치 등 안심장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심장비 지원사업’은 1인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에 주거침입 범죄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장비 3종을 무료로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장비는 ▲현관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외부에서 창문 여는 것을 방지하는 ‘창문잠금장치’ ▲경보음이나 비상메시지 전송 등을 통해 비상상황을 알리는 ‘휴대용 긴급벨’로 구성됐다. 단, ‘현관문 이중잠금장치’는 설치 전 건물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전·월세 거주 여성 1인가구와 한부모 가구이며, 올해는 남성 1인가구도 대상에 새롭게 추가됐다. 남성 1인가구는 주거침입 범죄피해를 입증하는 사건 접수증 등을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jslim0527@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되며, 마감은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육여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구는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점포에 '음성인식 무선비상벨'도 지원한다.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거나 비상벨 단말기에 “사람 살려”라고 외치면 통합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이 긴급출동 한다. 또한, 스토킹 등 젠더 폭력을 당했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스토킹 피해자 긴급지원세트’(▲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문열림 센서 ▲경찰용 호루라기)를 제공해 일상 생활공간의 보안 강화를 위해 힘쓴다. '음성인식 무선비상벨'과 ‘스토킹 피해자 긴급지원세트’는 동작경찰서의 추천 및 의뢰를 받은 대상자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현 보육여성과장은 “구민들이 주거생활 하는데 있어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까지 동행하는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다. 구청 상황실, 안심이앱, 120다산콜센터에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0 13:32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영양교육)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시행하고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을 추진한다. ‘얘들아 과일먹자’는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빈곤아동 비율이 일반아동 비율에 비해 높게 나타남에 따라 구와 서울시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 희망나눔마켓이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지난해 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전·후 영양평가를 시행한 결과 ‘규칙적으로 대변을 본다’는 아동은 3.4%p(79.6%→83.0%), ‘영양표시를 알고 있다’는 아동은 17.7%p(46.9%→64.6%) 증가했으며, 참여아동의 69.4%는 ‘예전보다 과일을 더 좋아하게 됐다’고 응답해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교육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가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0여 명의 아동이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받는다. 지정된 센터는 올해 12월까지 과일을 주 2회(화, 목) 제공받아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배식한다.  또한 아이들의 평생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월 1회의 영양교육을 실시하며, 공급하는 과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기적인 식품검수 및 현장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건강이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제철 과일을 공급해 아동기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0 13:31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도봉구 도봉문화예술회관 조감도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봉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해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하고, 건전하고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키 위한 행정절차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말미암아 도봉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일단락됐다. 구는 후속 절차로 도시계획 결정,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심의,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등을 남겨두고 있으며,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도봉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총 사업비 450억(시비 195억, 구비 255억)을 투입해 창동 산48-3 일대 연면적 9,608.39㎡, 지하2층~지상3층 규모의 대공연장(580석), 소공연장(가변형 공연장, 150석), 예술교육실,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간 구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질적, 양적 수요가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거점 전문문화예술 시설’인 문화예술회관 건립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한바, 이번 투자심사통과는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이 가능해지며 ‘서울아레나’를 비롯한 ‘글로벌 음악도시 창동 조성’도 함께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 하반기 착공하는 ‘서울아레나’와 더불어, ‘도봉문화예술회관’ 건립도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음악도시 도봉으로의 품격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서울아레나’에서 정상급 아티스트의 대규모 공연과 문화예술회관에서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등이 함께 펼쳐지는 도봉구가 머지않았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0 13:30

구로구, 6월 자동차세 납부 안내 홍보 포스터구로구가 ‘구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노후 주택의 내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 수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구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사업을 펼친다”며 “공모 기간을 연장해 이달 2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가리봉동, 개봉1동․3동, 구로2동․5동, 수궁동, 오류1동․2동)에 있는 노후 주택 내부의 위생이나 미관을 위한 집수리 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2.04.29.) 기준 사용 승인일이 20년 이상 지난 주택이다. 구는 화장실의 세면기나 양변기, 부엌 싱크대, 창문․방문 교체, 도색, 도배, 타일 교체 등에 드는 공사비의 50% 내, 최대 10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24일까지 구청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신청서, 공사 전 사진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조건,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현장점검, 보조금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 중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공사를 완료한 뒤, 11월까지 구청에 준공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구로형 도시재생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0 13:27

관악구청 전경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뮤지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청소년 뮤지컬 교실은 청소년들이 강감찬을 주제로 한 공연 연습과 발표를 통해 역사지식 습득과 협동심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15회 과정으로 오는 7월부터 매주 토요일 13시 ~ 15시 30분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남부순환로 1546)에서 진행되며, 전문 연출가의 지도 아래 뮤지컬 노래, 연기, 안무 등 종합 예술 체험으로 이뤄진다. 총 15회 과정을 마친 공연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며, 10월경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뮤지컬 공연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 또는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1~13세(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4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6월 17일 18시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교육▷175교육)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사회적배려대상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약 2년만에 재개강한 청소년 뮤지컬 교실이 평소 노래, 연기, 안무 등에 재능 있는 청소년에게 종합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즐겁고 유쾌한 뮤지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뮤지컬 교실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0 13:24

김태우 강서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당선인은 9일(목) 오전 민선 제8기 강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인수에 들어갔다.  이날 김 당선인은 구청장직 인수위원장에 김경진 전 국회의원을 위촉했으며, 인수위는 위원장을 비롯해 교수·행정전문가·시민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정책적 자문을 위한 자문단도 꾸렸다. 인수위는 오는 7월 1일 민선 제8기 출범에 앞서 김태우 강서구청장 당선인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구정 인수를 지원한다.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새로운 구정목표 설정과 당선인의 공약사항, 실천계획 마련 등 민선 제8기 구정 전반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다. 김태우 당선인은 위촉식에서 “이번 선거에서 표출된 민심을 토대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인수위원들께서 구정의 감시자이자 든든한 원동력인 구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 미래지향적인 구정 청사진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인수위 사무실은 (구)강서등기소 1층 회의실에 마련됐다. 인수위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기획예산과 또는 인수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0 13:23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포스터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은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재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계절학기 형태로 수강할 수 있는 소주제 탐구형 진로교육프로그램이다.  구는 각 학교별로 사전조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강북구 및 인근 대학과 사업체 등 11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준비한 진로교육과정은 총 16개다. 먼저 대학 연계 과정에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참여해 11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강좌는 지구환경과 에너지, 빅데이터, 3D프린팅, 메타버스 플랫폼, 보건의료, 블록체인, 인공지능, 웹툰과 영상 제작,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주제로 개설됐으며, 장애 학생을 위한 가상세계 교육과 미술 교육도 준비됐다. 사업체 연계 교육과정으론 ▲너의인테리어 ▲(주)로보로보 ▲(재)방식아트뮤지엄 ▲(주)블랙야크 BAC센터 ▲커피가능성 등 5개 사업체가 참여했다. 강좌는 공간 인테리어, 자율 주행차, 화훼 디자인, 아웃도어 산업, 커피와 글로벌 세일즈 등 5개 과정이 준비됐다. 구는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14일간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강좌당 16시간이다. 모집인원은 약 200명 내외다. 대학과정은 강좌별 10~15명, 사업체과정은 강좌별 8~12명을 모집한다. 구는 온라인 구글폼(https://bit.ly/3FwdbSK)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학생들의 개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진로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학생들이 미래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0 13:22

6월 9일(목) 강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이수희 강동구청장 당선인의 민선8기 강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6월 9일(목)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구정 인수업무를 시작했다.  이수희 당선인은 15명까지 구성할 수 있는 구청장직 인수위원을 9명의 실무 중심 전문경력자로만 위촉했는데, 이는 구청직원들의 인수업무 부담을 줄여 민생경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인수위원장은 서울시청에서 기획조정실장과 감사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던 최항도 위원이 지명되었다. 위원장 외 8명의 위원은 나라살림연구소 등 공익기관 연구원과 지방행정, 복지, 회계, 재정, 문화, 환경, 기술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위촉되었다. 먼저, 인수위는 인수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난 강동구 행정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밀한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민선8기 구정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구정교체의 민심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공약 실천 수단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수위원회는 위원회 활동기간 중 구민들의 제안과 민원사항을 접수받아 구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은 공약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 또는 민원사항은 인수위원회 사무실(성내로6길 11, 삼원타워 6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gdisw@naver.com)로 전달하면 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0 13:20

연극 '빈센트 리버' 메인 포스터  l 제공 ㈜엠피엔컴퍼니지난해 4월 국내 초연으로 관객들을 만나 깊은 울림을 전했던 연극 <빈센트 리버>가 오는 7월 재연을 확정지었다.연극 <빈센트 리버>는 지난해 초연 당시 ‘폭풍처럼 몰아치고, 객석의 숨소리마저 잠재운다.’, ‘ 아픔과 상처, 상실을 어루만져 주는 작품’, ‘이야기가 영화처럼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 등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주목받았다.연극 <빈센트 리버>의 극중 배경은 영국 동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극중 영국 동부 베스날 그린에 사는 중년 여성 ‘아니타’의 아들 ‘빈센트’가 살해를 당하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살해를 당한 이유는 동성애 혐오에 기인한 폭행 살인 사건. ‘아니타’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절망과 함께 그가 숨기고자 했던 성 정체성에 대한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아들의 죽음과 동성애 사실은 지역의 큰 이슈가 되고, 피해자인 ‘빈센트’와 그의 어머니인 ‘아니타’를 향한 시선은 동정이나 연민이 아닌 비난이 된다. 견디다 못한 ‘아니타’는 살던 곳을 떠나 낡은 아파트로 도피하듯 이사를 한다. ‘빈센트’가 살해당한 이후부터 ‘아니타’의 주변을 맴도는 한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데이비’, 17살의 소년이다. ‘데이비’는 자신이 ‘빈센트’의 시신을 가장 처음 발견한 사건의 목격자라고 밝힌다. 그렇게 둘의 기묘한 대화가 시작된다.연극 <빈센트 리버>는 혐오와 혐오로 인한 범죄에 대한 고찰에 이르기까지 과감하게 화두를 던진다. 사회와 대중의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을 드러냈고, 그로 인해 혐오 범죄의 피해자임에도 숨어들어야만 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냈다.이번 연극 <빈센트 리버>의 연출로는 연극 ‘와이프’, ‘그을린 사랑’, ‘궁극의 맛’, ‘녹천에는 똥이 많다’ 등에서 외면해선 안될 사회문제들을 조명하며 묵직한 주제들을 섬세하게 그려내 백상예술대상 백상 연극상의 영예를 안은 신유청 연출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맡았다.깊은 슬픔과 상처, 묵직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만큼 실력을 갖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뭉쳤다. 아들을 잃은 절망과 슬픔, 그리고 숨겨져 있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아니타’역에는 드라마 <닥터로이어>, <서른, 아홉>, <악의 꽃>, <남자친구>, 연극 <오일>,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등에서 섬세하면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남기애,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더 드레서>, <분장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엘리펀트 송> 등에서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는 연기를 선보인 정재은과 드라마 <붉은 단심>, <갯마을 차차차>, 영화 <담쟁이>,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인형의 집 Part2> 등에서 세련되면서도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예능 <뜨거운 씽어즈>를 통해서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준 우미화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합류하여 더욱 밀도 높아진 무대를 선보인다.연극 '빈센트 리버' 출연진. 시계방향으로 남기애, 정재은, 우미화. 강승호, 김현진, 이주승 l 제공 ㈜엠피엔컴퍼니또한 살인 사건의 목격자이며 ‘아니타’의 주변을 서성이는 ‘데이비’역에는 드라마 <해피니스>, <닥터 프리즈너>, 영화 <돛대>, <소셜포비아>, 연극 <아들 Le Fils>, <킬로로지> 등에서 깊이 있는 눈빛과 탄탄한 연기로 존재감을 뽐내며 최근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배우 이주승이 지난해에 이어 재합류하며,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스프링 어웨이크닝>, <쓰릴 미>, <스메르쟈코프>, 연극 <엘리펀트 송> 등을 통해 본인만의 캐릭터 해석으로 호소력 짙은 연기를 보여준 김현진이 새롭게 합류한다. 그리고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엘리펀트 송>, <카포네 트릴로지>, <아들 Le Fils>,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드라마 <트레이서> 등으로 특유의 감성과, 감각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는 배우 강승호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데이비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연극 <빈센트 리버>는 7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오는 16일 예매처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6-10 13:13

지난 10일 오전 10시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 6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인수위원들이 김경호(뒷줄 왼쪽에서 3번쩨) 구청장 당선인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민선8기 김경호 광진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0일 오전 10시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 6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공식 출범 행사는 인수위 현판식과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식, 당선인 인사말 순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인수위원장은 김진수 건국대학교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부위원장으로는 김분란 전 광진구 도시교통국장을 선임했다. 이와 함께 각 분야별 12명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별도로 자문위원 총 18명을 두었다.인수위는 분야별 구정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복지·환경·도시·건설▲행정·교육·문화·일자리의 2개 분과로 운영된다.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국·소장의 주요업무 청취를 위한 국별 업무보고회, 공약사업 구체화를 위한 보고회, 주요 현장방문 등 7월 1일 취임식에 앞서 민선8기를 운영할 만반의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앞으로 인수위는 ▲구 조직·기능 및 예산, 주요현안 등 조속한 구정 현황 파악 ▲민선8기 슬로건 및 공약사업 등 정책기조 설정 ▲그 밖에 구청장직 인수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준비 업무를 추진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10 12:30

송란교/논설위원멸치젓국은 소금으로 절이는데 소금보다 더 짜다고 느끼는 것은 왜일까? 짜다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젓갈이나 자린고비일 것이다. 엉뚱하지만 청출어람(靑出於藍), 출람지예(出藍之譽)를 생각해본다. 순자(筍子)는 ‘권학편(勸學篇)’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학불가이이 청취지어람 이청어람 빙수위지 이한어수(學不可以已 靑取之於藍 而靑於藍 氷水爲之 而寒於水 : 학문은 그쳐서는 안 될 일이다. 푸른색은 쪽 풀에서 취했건만 쪽빛보다 더 푸르다. 얼음은 물이 된 것이지만 물보다 더 차갑다)’.그래서 ‘청출어람’은 후생(後生, 제자)이 스승보다 더 뛰어나게 됨을 일컫는 말의 대명사가 되었다. 스승의 이끌어주심과 제자의 부단한 노력으로 스승의 경계를 뛰어넘는다면 스승의 보람은 매우 클 것이다. 이규보(李奎報)는 <과용담사過龍潭寺>라는 시에서, ‘수기처량습단삼 청강일대벽어람(水氣凄凉襲短衫 淸江一帶碧於藍 : 물기운이 서늘하게 짧은 적삼에 파고들고, 한 줄기 맑은 강물 쪽빛보다 더 푸르네)’라고 읊기도 했다.스승의 그림자는 밟아서는 안 된다고 배웠지만, 밟아서는 안 되는 것이 꼭 스승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자만 보아도 밥맛이 떨어지는 사람도 있다. 쇠에서 나온 녹(綠)이 쇠를 갉아먹는다고나 할까. 청출어람처럼 선순환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지만, 쇠를 갉아 먹는 것처럼 악순환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빛이 밝음을 잃으면 어둠이 될 뿐이고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굴러다니는 모래알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 또한 인품(人品)을 잃으면 들판에서 날뛰는 금수에도 미치지 못한다.눈물에는 짠맛도 나고 단맛도 난다. 단맛이 난다고 하여 다른 사람의 눈에서 눈물을 뽑아내지는 말자.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라는 성경 말씀을 금과옥조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청출어람은 아닐지라도 쇠를 갉아먹지는 않을 것이다. 소금은 음식에 간을 하든가 음식이 썩지 않게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지 남의 상처 난 곳에 염장 지르듯 뿌리는 물건이 결코 아니다.멸치젓국에 자린고비를 절이면 자린고비는 더 짜질까 아니면 싱거워질까? 소금에 절인 멸치젓국과 눈물에 절인 고단한 삶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짤까? 사람 마음이 구두쇠 같을 때도 짜다고 말한다. 어찌 보면 자린고비보다 더 짠 게 사람 마음이고 청양고추보다 더 매운 게 사람 눈초리가 아닐까 싶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보았는가?’, ‘남의 밥은 맵고도 짜다’, ‘삼각산 밑에서 짠물 먹는 놈, ‘인천 앞바다 바닷물보다 더 짠 놈’이라는 소리도 심심찮게 들어볼 수 있다. 하지만 인생은 단맛도 짠맛도 매운맛도 섞여 있는 짬뽕 맛일 거다. 이것저것 어중이떠중이를 한 통 속에 밀어 넣고 버무린 그런 맛일 거다.짠맛을 내는 소금도 종류가 여럿이다. 암염(巖鹽, 돌소금)은 소금 바위에서 캐낸 것이다. 천일염(天日鹽)은 바닷물을 염전에 가두고 햇빛과 바람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가공하지 않은 소금이며, 정제염(精製鹽)은 바닷물을 여과와 침전, 이온교환막 통과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불순물과 중금속을 제거한 소금을 말한다.맛소금은 정제염에 MSG(Mono Sodium Glutamate : 글루탐산나트륨)를 첨가해 감칠맛이 나게 만든 소금, 구운 소금은 천일염을 고온에서 볶거나 구워서 만든 소금, ​죽염은 대나무 통에 천일염을 빈틈없이 채워 넣고 600도의 온도에서 소나무 장작의 열을 이용하여 구워낸 소금, 함초소금은 서남해안 지역에서 나는 함초(鹹草)를 첨가해서 만든 소금이다. 이들은 정제염의 일종이다. 소금도 원재료나 제조과정에 따라 짠맛에 차이가 있고 용도와 가격도 다양하다. 사람도 그렇다.밥상 위에 떨어지는 햇살에도 간혹 눈치가 보이고 소금간이 필요할 때가 있다. 남이 사주는 비싼 갈비탕은 눈치가 보인다. 어금니 사이에 끼인 마른 대파 한줄기와 질긴 소 심줄이 다투다 보면, 맛있는 육즙을 느낄 새도 없이 목구멍 사이를 지나간다. 어쩌면 틀니 사이에서 이쑤시개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내가 베푸는 값싼 시골 된장국은 눈치 볼 게 없어 마음이 편하고 마구마구 먹어대도 배가 편하다. 눈칫밥은 소금을 뿌리지 않아도 그만큼 짜다. 옛말에 ‘돈 없이 못 갈 데는 기생집이고 맨발로 못 갈 데는 밤나무 아랫니라’라는 말이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10 11:53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 후 명패를 전달받은 박근영 라헨느코리아 대표이사생활주방 가전용품 전문업체 라헨느코리아(대표이사 박근영)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의 위기가정 자립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6월 10일(금),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라헨느코리아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박근영 라헨느코리아 대표이사는 “관내 가려진 이웃들에게 생계·교육·의료활동들을 지원해 자립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했다”며, “나눔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행복임을 확신한다”, “대한적십자사가 각계각층의 관심을 강동구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월 20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한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신청 문의: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한편, 라헨느코리아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용품과 자사 제품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며 ‘2022 대한민국브랜드평가1위’에 3년 연속 선정(고객만족브랜드 생활, 주방가전 부문), 2021년 제55회 납세자의날 ‘아름다운 납세자’ 선정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10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