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하여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이번에 열람하는 2022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2022.1.1.기준으로 「부동산가격 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 및 토지의 특성, 주변 거래 사례, 현장 확인, 표준주택 등을 통해 산정한 가격이다.개별·공동주택가격(안)의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구청 세무1과, 동 주민센터,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동부지사에서 가능하며, 제출된 의견은 주택특성, 주변 표준주택, 인근주택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검토하여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검증 및 성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의결 후 신청인에게 통지한다.기타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세무1과(02-2286-5329,5306)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3 09:50
광진구가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을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아동 및 노인,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며, 임신부도 포함된다.광진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선제검사를 통해 집단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총 173,125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먼저, 시설 이용자는 해당시설을 통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받는다. 어린이집 영유아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는 1인당 12개, 어린이집 종사자는 1인당 4개의 키트를 지원받으며, 장애인‧아동복지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이용자는 1인당 3개의 키트를 배부받는다. 시설 이용자에 대한 키트 배부는 3월 31일에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시설 미이용자인 임신부와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증장애인은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자가진단키트를 배부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3월 31일까지 임신확인서 또는 임신부 수첩과 신분증을 구비해 수령하면 되고, 1인당 10개의 키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증장애인에게는 4월 중으로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1인당 2개의 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3 09:49
광진구가 구민들과 함께 전통 장을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는 ‘광진장독대 사업’을 운영한다.광진장독대 사업은 도심에서 체험하기 힘든 전통 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식품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올해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시장 상인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중곡제일골목시장, 자양어린이집, 자양2동‧중곡2동‧광장동주민센터, 광진구청 옥상에서 ‘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 나누기’로 진행한다.22일 광진구청 옥상에서 열린 ‘장 담그기’에는 주민 10여 명이 참여해 깨끗이 씻은 메주를 알맞게 염도가 맞춰진 소금물과 함께 정성스레 장독대에 담았다.오는 5월에는 익어가는 간장과 된장을 분리해 내는 ‘장 가르기’를 진행하고, 11월에는 마지막으로 장독대를 찾아 완성된 장을 나누며 맛보는 ‘장 나누기’ 시간을 갖게 된다.완성된 된장과 간장은 안전성 검증을 마친 후 참여자들이 된장 3kg, 간장 750ml씩을 가져가며, 함께 열리는 요리교실에서는 전통 장을 활용한 건강밥상에 대해 배울 계획이다.특히 이렇게 정성 들여 만들어진 장은 홀몸 어르신, 돌봄 SOS 대상자 등 관내 취약계층과 나누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지난해에도 구는 광진장독대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80가구에 된장과 간장을 전달한 바 있다.2022년 광진장독대 사업 장담그기 모습2022년 광진장독대 사업 장담그기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3 09:47
뮤지컬 '광주' 상견례 현장 사진 / 사진제공 : 라이브㈜오늘 22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하는 필수작이자 K-뮤지컬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 가고 있는 뮤지컬 <광주>의 배우-스태프 상견례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조휘, 정동화, 신성민, 문진아, 김나영, 효은, 최지혜 등 출연 배우들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포착되어 세 번째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당일 상견례 현장에는 고선웅 극작/연출가를 비롯한 창작진들과 배우들이 참석, 뜨겁고 진지한 동시에 설레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진행된 상견례는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작품을 향한 열의와 진심이 담겨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상견례가 진행된 후 배우들은 대본 리딩을 통해 42년 전 뜨거웠던 광주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특히 마스크로 반 이상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그 날의 뜨거웠던 광주에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서며 세 번째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제작사 라이브는 "초·재연을 거치면서 조금씩 보완한 서사로 올 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 번째로 관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관객들에게 ‘42년 전 광주의 봄’의 열기를 고스란히 선사할 수 있는 감동적인 작품으로 완성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하며 다시 한번 돌아올 뮤지컬 <광주>의 가슴 뭉클한 의미와 포부를 밝혔다.작품은 2019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문화재단의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 일환으로 기획돼 같은 해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초연 무대를 올렸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로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또한 뮤지컬 <광주>는 상견례 현장을 전하는 동시에 두 번째 티켓 오픈 일정을 알렸다. 오는 29일 오후 1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술의전당 유료 회원 대상 선예매 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30일 오후 1시에는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일반예매를 오픈한다.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작 뮤지컬 <광주>는 오는 4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뜨겁고 찬란했던 명성을 또 다시 입증할 예정이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3-22 12:56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지난 21일, 공단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사장 표창장 수여식과, 고객공감행정 및 친절경영 구현을 위한 2월 친절직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였다.이사장 표창에 선정된 직원들은 총 11명(김기성, 임재민, 김성영, 박성순, 김정환, 채재묵, 조세영, 김정은, 임경임, 신미향, 채수경)으로,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며 꾸준히 공단 발전에 기여한 공에 따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같은 날 진행된 2월 친절직원 수상에는 주차관리부 김진규 대리와 교육혁신부 한명주 교사가 선발되었다. 김진규 대리는 강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 마련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였으며, 한명주 교사는 어린이집 고객과의 신뢰 형성을 통해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 많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박병동 이사장은 “계속해서 친절함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감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인의 근무에 성실히 임한 직원을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친절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3-22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