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병원, 우수검사실 인증 연속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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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병원, 우수검사실 인증 연속 획득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7.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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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혈액·임상화학·임상미생물·수혈의학 등 심사 분야 우수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직원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원장 김석연) 진단검사의학과는 최근 진단검사의학재단과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주최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우수검사실 인증제는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을 통해 전반적인 검사실 운영을 비롯한 진단혈액·임상화학·임상미생물·수혈의학(혈액은행)·진단면역·종합검증·현장검사 등의 세부항목들을 평가해 검사실의 질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은 2006년부터 참여해 매회 심사를 받고 있으며, 올해 역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12년 연속으로 신임 인증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동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관계자는 "인증 획득은 검사실 업무의 정확성 및 검사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 시키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검사실의 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환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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