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동, '아나바다 프리마켓' 개최
상태바
용신동, '아나바다 프리마켓'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7.10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활용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 병행

용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선미)는 지난달 29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아나바다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아나바다 프리마켓' 행사에는 유아용품, 학생용품 생활용품 및 악세사리, 가방 등 다양한 물품을 대상으로 했다.

더불어 행사장에는 '아나바다 프리마켓' 외에도 주민들이 빈 화분을 가지고 와서 직접 만드는 다육식물 재활용 화분 만들기 행사가 열렸으며, 손뜨개로 물품 판매하는 곳에서는 직접 손뜨개질 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해서 볼거리도 가득한 시간이었다.

또한 어린이 체험활동으로 부채 그림 그리기 행사가 열려 자녀동반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에게 무료 컵국수와 팝콘을 제공해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선미 새마을부녀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이 너무 즐거워 해주셔서 기쁘며,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할 예정"이라며 "도움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신동 '아나바다 프리마켓'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이웃을 돕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