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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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10.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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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주제로 한 토크와 다양한 공연 예정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호, 이하 양천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양천구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양천구 장애정책 토크콘서트-Yes, Human Rights! YES, 양천!(이하, 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

양천센터는 2002년 개소 이후 양천구를 중심으로 캠페인과 토론회 진행을 통해 장애인권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 왔다. 지난 2016 장애정책 토크콘서트를 ‘장애인, 지역에서 살다’를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애인권을 주제로 패널과 참여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크’와 캘리그래피 예술과 밴드 ‘요술당나귀’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한다.

토크콘서트는 촛불진행자로 익숙한 최광기 대표(토크컨설팅)의 사회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에서 장애학과 생존학을 연구한 정희경 교수(광주대학교)와 장애계 현장에서 활동하며 현재는 장애인의 권익 옹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은종군 관장(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장애당사자 이외에도 장애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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