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 문화소외계층 문화체험 지원
상태바
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 문화소외계층 문화체험 지원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11.02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외계층 문화체험 위해 난타공연 티켓 전달

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지점장 공석환)은 지난 22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에 양천구 관내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난타공연 티켓 100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 받은 난타공연 티켓은 11월4일에 진행되는 ‘난타-명동’ 관람권으로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환)과 양천구 드림스타트에 각 50장씩 전달되었다.

‘난타-명동’ 공연은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대사 없이,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난타공연이다.

조운행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은 “사람들은 누구나 문화를 즐길 권리가 있으며 사회적,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는 주민들의 문화체험 지원을 위해 난타공연 티켓을 후원하게 됐다”며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의 난타공연 티켓 후원으로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난타팀과 양천구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후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6200만 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11월3일 ‘함께하는 희망의 한걸음 축제’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