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통일선봉결의 및 연말 평가대회
상태바
자유총연맹, 통일선봉결의 및 연말 평가대회
  • 동대문신문
  • 승인 2016.12.14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유공자 표창 및 공로상 표창 수여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지회(회장 임원갑)는 4일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연말평가 및 자유수호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갑 지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지부 김호성 부회장 및 관계자와 각 지역별 회장들 등 자유총연맹 관계자들과 유덕열 구청장, 구의회 주정 의장, 새누리당 허용범·국민의당 백금산 당협위원장, 전철수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들과 회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공로상 표창 ▲우리의 결의 ▲케이크 커팅 ▲연맹가 제창 등으로 치러졌다.

임원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은 분단 이전의 상태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훼손된 민족 정체성을 새롭게 정리해 자유 민주주의 가치에 바탕을 둔 하나의 새로운 민족 공동체로 발전해 가는 과정이다. 우리 자유총연맹은 공동체의 중심이 돼 안보관은 물론 이웃에게 드리는 봉사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있다"며 "지난 한 해 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를 위해 고생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회원이 되길 당부드리며, 2017년에도 변함없이 자유총연맹에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로 나선 유덕열 구청장은 "올해 사업경과보고 동영상을 보니 지역과 국가안보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신 것에 고생이 많으셨다"고 격려한 뒤 "국가안보는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하지만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있어 다행으로 여긴다. 저(구청장)는 회원님들이 국가안보를 잘 지켜낼 수 있도록 내년에도 변함없이 회원들 및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유수호다짐대회에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국무총리 표창 권범진(전농2동분회장)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임진동(용신동분회장) ▲자유평화상 공영숙(동대문구여성회) ▲자유총연맹 중앙회장(총재) 표창 김창수(청량리동분회), 신춘옥(휘경2동분회 여성회장), 나영수(이문2동분회) ▲서울시장 표창 전범일(이문2동분회장) ▲구청장 표창 박순악(장안1동), 이연수(휘경1동분회), 손약순(청량리동분회), 장영화(청량리동분회), 정분남(제기동분회), 김완기(답십리2동분회), 손예희(답십리2동분회 총무), 신봉현(장안2동분회), 정재석(용신동분회), 이영숙(이문2동분회) ▲동대문지회장 표창 문병업(용신동), 이영숙(용신동분회), 주선화(전농2동), 홍순분(답십리1동), 홍영숙(답십리2동), 박호순(장안1동), 김기태(장안2동), 류정열(휘경1동), 김영순(이문2동분회), 김주희(이문2동) ▲공로상 이상기(답십리2동분회장) ▲감사장 공영숙(동대문구 여성회장) ▲우수동 전농2동 ▲봉사동 장안1동, 제기동 ▲노력동 청량리동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