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방통위 방송평가 케이블TV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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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방통위 방송평가 케이블TV 1위
  • 동대문신문
  • 승인 2016.12.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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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방송 전환·가입률 평가에서 고득점

CMB(부회장 이한담)는 지난 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방송평가에서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해마다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전체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년도 방송내용과 편성, 운영영역 등을 종합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CMB는 100점 만점에 총 86.65점을 받아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중 1위에 올랐다. 현대HCN은 86.28점로 2위였고, CJ헬로비전(84.94점), 티브로드, 딜라이브 등의 순이었다.

특히, CJ헬로비전과 티브로드, 딜라이브 등 대부분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이 평가점수가 하락한 가운데 CMB는 전년도와 비교해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면서 대조를 이뤘다.

CMB는 3가지로 분류된 평가기준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자체심의와 심의규정 등 방송심의 관련 평가와 편성 규정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제작 등 지역성 구현과 각종 프로그램의 수상실적 증가와 디지털 방송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한 디지털 방송 전환과 가입률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아울러 CMB 관계자는 "지역민들께서 CMB지역채널 프로그램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또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채널로 거듭나고 있고 이번 방송평가는 그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며 지역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CMB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방송을 모토로 시청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과 시청자들의 보편적 시청권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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