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안전보안관 31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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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안전보안관 31명 위촉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1.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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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식·간담회 개최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 안전보안관 위촉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대문구가 8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안관 활동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지역사회에서의 안전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안전보안관 31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후 2시 개회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 간담회가 약 2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안전보안관임을 알리는 배지와 모자, 피복 등도 지급됐다.

이날 위촉된 동대문구 안전보안관은 지역에서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 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을 위주로 ▲안전 위해요인 발굴 및 제보 ▲안전 캠페인 참여 ▲안전 계도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연간 8시간 이상의 안전교육과 안전체험장에서의 현장체험 등도 실시해 안전보안관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들의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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