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환 부의장, “어르신이 행복한 서울시 만드는데 앞장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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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부의장, “어르신이 행복한 서울시 만드는데 앞장설 터”
  •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 승인 2018.12.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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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16회 업무성과보고회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12월 20일 오전 10시30분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16회 업무성과보고회」행사에 참석해 “어르신이 행복한 서울시를 만드는데 서울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축사했다.

이날 업무성과보고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추진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서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어르신들의 공로에 대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애써주신 김성헌 회장님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업무평가 보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어르신들께서는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며 나누고, 봉사하는 자세로 평생을 살아오셨고 올해도 7080 환경공해 방지봉사대, 기초질서 봉사대 등의 활동으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시며 젊은 세대에 귀감이 되어 주셨다”며 “이러한 어르신들의 활약은 우리 대한민국과 서울시의 발전을 이끌고 지탱하는 힘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부의장은 어르신 복지의 핵심은 ‘건강한 삶’과 ‘은퇴 없는 삶’이라고 강조하면서 “서울시의회는 보답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품격 있는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꾸준히 확보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복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새서울노인대학과 한라산봉사단의 식전공연과 서울특별시장상과 서울시의회 의장상 표창수여, 총괄업무보고 및 총무, 경로, 사회공헌 분야를 아우르는 협치상 및 우수사례 시상식, 축하공연이 열렸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황치영 서울시 복지본부장, 대한노인회 김성헌 서울시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노인회 임원 및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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