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돕기 위한 쌀 5,000㎏ 전달
동대문구는 29일 오전 11시 30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와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보내기-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쌀'을 지원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마련한 쌀 5,000㎏(500포×10㎏, 환가액 1300여 만 원)을 동대문구청에 기탁했다.
구는 기탁된 쌀을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쌀을 전달받은 유덕열 구청장은 "지역의 복지를 위해 늘 애쓰시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구민들 모두 가족, 이웃과 함께 마음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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