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 공유주차 시스템’으로 주차 고민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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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 공유주차 시스템’으로 주차 고민 해소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5.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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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평일 낮시간대 거주자주차 127면 공유
<사진-공유주차 시스템이 적용되는 주차면>

양천구는 5월 말까지 거주자우선주차 127면에 대해 ‘ARS(자동응답) 공유주차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ARS 공유주차 시스템’은 낮 시간대에 비어 있는 거주자우선주차면을 휴대전화를 이용해 공유하는 사업으로, 이용자가 공유주차면에 주차를 한 뒤 바닥에 표시된 번호(1666-5014)로 전화해 자리번호, 차량번호, 이용시간을 입력하면 주차등록이 된다.

등록 완료 후 메시지가 전송되며 출차시에도 메시지의 URL에 신용카드 번호만 입력하면 요금이 결제된다. 이용요금은 5분당 100원이며, 후불 결제다. 이용시간은 평일(주말·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범 운영 구간은 ▲오목교역 출구 및 목동근린공원 주변 등 목동 51면 ▲대한적십자사, 금용아파트, 신곡시장, 신월7동 주민센터 주변 등 신월동 25면 ▲오목교 중앙시장, 목동중학교 후문, 홍익병원 별관, 목동역 주변 등 신정동 51면 등 총 127면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이용자가 쉽게 공유주차 구역을 찾을 수 있도록 ‘주차공유 안내지도’를 제작해 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2644-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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