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정보 및 정책정보 공유 통해 입법역량 향상 기대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최근 국회도서관과 의정정보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구의회와 국회도서관 간의 의정정보 및 정책정보 등 공유 활성화를 통해 입법역량을 향상하고, 상호 네트워크 연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방의회 회의록, 의안정보, 정책정보 등 디지털 자료 제공 및 공동 활용 ▲국회전자도서관 및 의회 법률정보서비스 공동 활용 ▲지방의회 생산정보의 디지털 아카이빙 협력 ▲국회·의회 간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및 의회정보서비스의 공동 활용 등을 위한 협의체 참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들 간 소통 커뮤니티 공간 제공 및 정보공유 활성화가 가능해지고, 정책정보 및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자료 확보 및 활용도 용이해졌다. 과금 자료에 대한 무료 이용 및 국회도서관 입법현안정보 메일링서비스 이용을 통해 의정자료포털에 용이하게 접근하고 주기적인 정보 수집도 가능해졌다.
신상균 의장은 “양천구의회와 국회도서관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한 협의체 참여 등 국가 차원의 정보 교류 활성화에도 양천구의회가 적극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를 포함해 17개 광역의회 및 59개 시·군·자치구의회가 국회도서관과 의정정보시스템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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