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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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시동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9.10.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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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입주기업 모집…의료기술 사업화·연구개발 업무 지원
<사진-이대목동병원 전경>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오는 22일까지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에 입주할 산학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는 국제 첨단 융복합 메디컬 R&BD(사업화 연계 기술 개발) 허브 구축을 목표로, 이화여자대학교-이화의대-이화의료원 세 개의 축을 기반으로 산·학·연·병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화의료원은 이화의대의 강서구 마곡지구 이전 후 이대목동병원 내 의학관에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키로 하고, 입주할 산업체 모집에 나섰다.

입주 기업 대상은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분야로 오는 14일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또 업체들에는 공용 연구장비 지원, 장비 사용 교육 실시, 편의시설 이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화의료원·이대목동병원·이대서울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계기로 이화의료원이 글로벌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R&BD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산학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고 바이오·의료산업을 선도하고자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 입주 기업을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융복합 의료기술의 발전을 위해 입주 기업의 의료기술 사업화 및 연구 개발 업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2-2650-2020, 02-6986-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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