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들에게 새 옷으로 입학 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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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에게 새 옷으로 입학 축해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1.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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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봉사단 '사랑재', 후원금 400만원 전달

SNS를 통해 기부물품을 경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후원을 해주는 재능기부 봉사단 사랑재(단장 이병관)는 20일 청량리동 주민센터 2층 동장실에서 저소득층 가정 교복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사랑재가 청량리동과 첫 인연을 맺는 전달식 행사로 총 후원금은 400만원이다. 청량리동은 사랑재가 전달한 후원금으로 청량리동 한부모가정 중 신입생 10명에게 교복비 및 입학준비물품을 구입하도록 각 40만원씩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전달식에서 유종렬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먼 곳까지 방문해 희망을 나누어 줘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명절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청량리동 현황을 들은 사랑재 회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량리동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며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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