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구,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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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구,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0.08.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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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179명·양천 48명 선발…생활방역 등 투입

 

강서·양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의 취업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강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79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된 인원은 학교 내 방역청년단, 교육콘텐츠 제작 지원 매니저 양성 사업, 어린이 활동 공간 안전지킴이, 클린 도서관 조성 사업, 코로나19 구민 안전관리단 등 9개 사업에 824일부터 1223일까지 투입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8.24.)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강서구에 거주하고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휴·폐업 중인 자, 특정 사업 관련 경험이 있는 자는 우선 선발한다. ,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생계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양천구도 코로나19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년 48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관내 생활방역, 도서관 및 복지관 운영 보조, 창업 관련 상담 보조인력 등 36개 사업에 투입돼 91일부터 1214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양천구민으로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제외), 다른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범죄 경력이 있는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자는 각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 및 사업 목록을 확인한 후 814일까지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와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8,590원의 임금과 주·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강서구 02-2600-6574~5, 양천구 02-262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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