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는 밥상 차리기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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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는 밥상 차리기에서 출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3.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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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동대문만들기모임, 동대문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행복한동대문만들기모임(회장 안성호, 이하 행복한 모임)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효도하기 위해 지난 16일 동대문노인복지관 구내식당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행복한동대문만들기모임은 동대문구를 발전시키고 사람이 살만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 어르신들을 잘 모셔야 한다는 목표아래 경로당 김치 담궈 주기, 복날 수박 나눠드리기, 말벗 운동 등을 실시했으며, 이날 노인복지관 배식봉사도 같은 차원이다. 매월 세 번째 주 목요일 배식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복한모임의 배식봉사에는 권오형 사무총장, 김기원(티브로이드 대표) 등 6명이 참여했으며, 봉사는 야채 다듬고 씻기, 배식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복한모임의 권오형 사무총장은 "먼저 바뿐 와중에도 자원봉사 하러 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 배식봉사는 효의 실천으로 어른에 대한 효도는 밥상 차리기에서 나온다"며 "처음 배식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의 식사 분위기에 대해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동대문만들기모임 회원들이 동대문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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