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동 래미안엘파인아파트, '제1회 그림그리기대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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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동 래미안엘파인아파트, '제1회 그림그리기대회' 시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10.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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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화원 공동개최, '코로나19 극복 염원' 주제 개최
시상식 후 수상 학생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상식 후 수상 학생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래미안엘파인아파트는 23일 오후 2시 아파트 단지 내에서 '1회 동대문문화원 주최 동대문사랑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래미안엘파인아파트는 동대문문화원 공동 주최로 동대문구청, 래미안엘파인, SK브로드밴드 BP크리에티브 등 후원으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참가대상은 동대문구 거주 어린이 누구나, 참가부문은 유·아동, 초등학생 통합 등으로 8절 도화지(394×272) 규격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은 주제의 창작 그림'이라는 주제로 지난 96일부터 30일까지 약 1달간 작품을 접수받았다.

대회에는 유치부 22, 초등부 37명 등 총 59개의 작품 등이 접수되는 등 제1회 행사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시상식은 김수규 시의원, 구의회 신복자 부의장, 윤종일 문화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시상작품은 공신력 있는 전문 미술심사위원 3명이 심사한 동대문구청장상 국회의원상 동대문구의회 의장상 서울특별시의원상 동대문문화원상 등 본상 17, 입선 4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아울러 시상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이번 래미안엘파인아파트 제1회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역 공동체 생활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밝혔다.

이어 래미안엘파인아파트 이경수 입주자 대표는 "이번 대회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비대면 그림그리기대회를 통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와 아파트 내에서 함께 뛰어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심사를 맡은 최은선 심사위원장은 "코로나라는 답답한 시대를 살아가며 자유로웠던 일상의 소중함을 소망하게 되며,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를 어린이들도 알고 있다는 작품의 결과물 속에서 애틋함과 슬기로움을 엿볼 수 있었다""진솔한 어린이들의 세상은 우리에게 늘 미소 짓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다. 우리가 모두 소망하는 행복한 세상이 속히 오기를 같은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1회 동대문사랑 동대문사랑 그림그리기대회'에는 동대문구청장상 신정우(배봉초5-2) 국회의원상 박채현(은석초1-3) 동대문구의회 의장상 박효건(에꼴드에땅전동우(배봉초4-2) 서울특별시의원상 박효주(동답초3-2)·백승호(경희초2-4)·이윤채(예일유치원) 동대문문화원상 용유담(예일유치원이서준(에꼴드에땅이주아(자연어린이집김리안(삼육초2-1)·김지훈(배봉초5-1)·용유림(배봉초4-3)·임지유(배봉초3-3)·이도연(배봉초6-3)·이서영(동답초3-2)·이채안(배봉초3-2) 등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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