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영상미디어센터, 오는 14~30일 8회차 강좌 운영
지난 1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 중 거주자 사업소득 원천징수 신고 현황에 따르면 2020년 사업소득을 신고한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는 3만3.065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구영상미디어센터는 유튜브 문화의 성장에 발맞춰 ‘나도 유튜버! 미디어크리에이터’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낮 12시에 8회차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유튜버가 되기 위한 기초강좌로 알차게 구성됐다.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 주강사이자 서울 자유시민대학 시민학 교수인 구현정 강사가 유튜브 채널 오픈 및 꾸미기 콘텐츠 촬영부터 편집, 업로드까지 유튜브와 관련된 모든 것을 알려준다.
회차별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구글 계정과 유튜브 채널 만들기 △멸치앱의 이해, 채널 꾸미기 △유튜브 숏폼의 이론 및 실습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샷컷 편집 프로그램의 이해 △사진, 뮤직비디오 제작 △쇼츠 영상 편집하기 △쇼츠 영상 업로드 및 썸네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서구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 후 수강료를 계좌 입금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5천 원이며,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수강료는 무료다. (02-2600-6637)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