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 15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동대문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지난달 31일 0시 14분께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 국화 온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불은 소방인력 81명과 장비 20대가 동원됐으며 15여 분 만에 소진했다. 새벽 시간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내부 집기류 및 비닐 일부가 소실됐다.
한편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비닐 온실 내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하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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